원안위, 원자력안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위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 -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태안에서 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ㅇ 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소재한 7개 지역*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 고리(기장), 새울(울주), 월성(경주), 한빛(영광·고창), 한울(울진), 대전
- 지역의 주민대표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총 17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원안위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9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을 위해 원자력안전규제 및 원자력안전소통법 개요 안내, 방사선비상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한 특강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ㅇ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전 주변 지역과의 소통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