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주요 지방정부와 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안정적인 투자 협력 발전 모색 |
- 12.13(화), 「한·중 지방정부-기업인 교류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한중 기업들의 상호투자를 확대하고 기진출한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의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 기업이 참여하는 「한·중 지방정부-기업인 교류회」를 12.13(화) 16:00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였다.
ㅇ 동 교류회는 투자 유치와 기업애로 해소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와 기업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양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중국대사관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ㅇ 한국의 주요 경제 중심지인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투자유치정책 관계자 및 중국 내 한국 기업들의 주요 진출 거점 도시인 옌청시(장쑤省), 칭다오시(산둥省), 다롄시(랴오닝省)의 주한대표처 대표들과 아울러, 양국의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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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지방정부-기업인 교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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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22.12.13.(화) 16:00~18:30,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2F)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무역협회, 주한중국상회 등
◇ 참석자 : (韓)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김현철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장,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中) 구진셩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 옌청·칭다오·다롄 주한대표 등
◇ 주요 내용 : 주요 지방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 정책, 진출기업 애로 지원 등 |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내 우리 기업들의 사업활동 지원을 위해 산둥성, 장쑤성 등 핵심 투자 지역의 성(省) 정부들과 고위급 교류회※를 매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금번 교류회는 기업들의 1차 소통 창구인 주요 시(市)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되었다.
※‘22.11.9(수) 제6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 최다 기업 진출지역)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리간제 산둥성 당서기 면담)
‘22.11.18(금) 제4회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 최대 교역·투자지역)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팡웨이 장쑤성 부성장 참가)
ㅇ 장쑤성 옌청市, 산둥성 칭다오市 및 랴오닝성 다롄市의 주한대표처 대표들은 신에너지차, 수소에너지, 바이오 등 각 지역의 유망 투자 분야 및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한편, 해당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였다.
ㅇ 한편, 중국 기업들의 對한국 투자가 최근 그린필드 제조업, 서비스 분야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한중 FTA에 따라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 지정된 인천 지역으로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안하였으며, 경기도는 원자재 및 기술협력 분야의 한중 투자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양국 기업 간의 상호 호혜적인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투자 협력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이를 위해 금번 교류회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정부와 투자기업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투자 협력의 범위를 다각화하는 한편 △한중FTA 등 양국 간 협력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