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진기지 자유무역지역, 수출 플러스 달성 총력전 |
- 현장중심“찾아가는 수출지원서비스”본격가동 -
- 수출·투자 확대지원 24시간 콜센터 운영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는 1월 26일(목)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자유무역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유무역지역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마산, 군산, 울산, 대불, 김제, 동해, 율촌
ㅇ 금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수출과 투자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 우리나라 수출 1번지인 자유무역지역의 22년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23년 수출 플러스 10% 이상 달성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서 '23년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수출실적의 10%가 증가한 2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ㅇ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KF* 수출투자확대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출현장의 기업애로 및 투자 걸림돌 해소를 통해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며,
* Korea Free Trade Zone(자유무역지역)
- 연말까지 관리원을 중심으로 수출지원기관 공동으로 실무지원반을 구성해 수출 총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ㅇ 수출기업의 대표적인 애로로 조사된 수출용 제조공장 확대, 기술사업화 지원, 수출 도우미 활용, 대규모 전시·수출상담회 지원 등에 215억 원을 투입하여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ㅇ 또한, 수출기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현장지원단」운영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 자유무역관리원(수출산업과)내 24시간 수출투자지원콜센터와 수출기업 대상 지역별 SNS 소통방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기업애로 해결을 지원키로 했다.
ㅇ 아울러, 자유무역관리원 기능을 시설관리 위주에서 수출지원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지원 기능 중심으로 정비하고,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보는 야전산업부가 되어야 한다” 강조하면서,
ㅇ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출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운 만큼 수출 전진기지인 자유무역관리원에서는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작은 애로사항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