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경제협력개발기구, 전지구적 탄소중립 촉진 방안 논의

2023.02.06 환경부
목록

▷ 기후정책의 효과성 분석, 모범정책 확산…탄소감축포럼 첫 회의 참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제1차 회의에 참석하여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Inclusive Forum on Carbon Mitigation Approaches


이번 행사에는 마티아스 코만(Mathias Comann)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38개국) 고위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마티아스 코만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2월 9일 탄소감축포럼 출범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전지구적인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국가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의지를 표명한다. 

※ 올라프 스콜즈 독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영상 축사 예정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주도로 출범하는 탄소감축포럼은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통계 체계 구축, △개별 국가의 기후정책 수립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모범정책 확산 등을 논의한다.


이 포럼은 탄소가격의 적정 수준과 기후대응 정책의 국제적 표준 등을 논의하는 주요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부는 초기 단계부터 재정기여, 국내 전문가 참여 등을 통해 포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은 2026년까지 운영되며 참여 대상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신흥개발국 등 비회원국까지 넓혀 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9일과 10일에 열리는 고위급 토론과 전문가 회의에서 국가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행동 이행 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부문별·연도별 이행방안 수립 계획과 핵심적인 탄소 감축 정책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를 소개한다. 


이밖에 '기후변화 영향평가'와 '온실가스감축 인지 예산' 등 우리나라 정부의 재정 및 정책 전반에 탄소중립을 내재화시키기 위한 비가격 기반의 탄소감축 정책 사례도 발표한다. 


한편, 환경부는 탄소감축포럼에 앞서 2월 7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정책위원회(EPOC) 고위급회의'에도 참석한다.


1970년 창설된 환경정책위원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등 국제환경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환경성과평가 등 회원국의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기후대응을 위한 재원과 투자의 연계, △2025~2026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사업계획 전망, △환경정책위원회 하부조직 개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국가발언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적자금과 녹색분류체계 등 녹색금융 정책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자개발은행과의 환경분야 협력현황을 소개한다.


아울러, 2025~2026년은 2030년까지의 환경목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행동 상향을 검토할 시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회원국에 최적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실질적인 행동이 나서야 할 시점이다"라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개발하고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후정책 논의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정책위원회 고위급회의 개요.

        2. 탄소감축포럼(IFCMA) 1차회의 개요.

        3. 탄소감축포럼(IFCMA) 주요 내용.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정호경  (044-201-6600)  총괄  기후변화국제협력팀  담당자  사무관  김도훈  (044-201-6606)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정경화  (044-201-6560)  국제협력과  담당자  사무관  이시윤  (044-201-6561)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보도자료) 공연장·미술관 북적...소방청, 선제적 재난 예방 나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