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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동방파제, 더 강하게! 더 안전하게

2023.02.22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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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동방파제, 더 강하게! 더 안전하게!

- 울산신항 동방파제 보강공사 착공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998년에 준공한 울산신항 동방파제에 총 775억원을 투자하여 100년 재현빈도 폭풍해일 등에도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하는 ‘울산신항 동방파제 보강공사’를 2월 23일(목)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외곽시설을 보강하고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11)”을 추진(‘11~‘30)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울산신항 동방파제를 보강하기 위해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 입찰공고 및 설계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 등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울산신항 동방파제 보강공사’는 파랑의 재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내진등급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적용하였고, 보강 구조물의 대형화(100톤급 소파블록*, 5,500톤급 대형 오픈슬릿 케이슨**)로 안전성 강화와 함께 공사기간을 3개월 단축(48개월→45개월) 하였다.

 

* 소파블록(消波 block): 파랑(波浪)의 에너지를 흡수하도록 고안된 콘크리트 블록

** 오픈슬릿 케이슨(Open slit caisson): 항외측 케이슨 격실 상부를 개방하고 벽면에 직사각형의 구멍(슬릿)을 통해 파랑에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케이슨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력해진 태풍 등으로 울산항 인근에도 피해가 빈번한데, 울산신항 동방파제 보강으로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면 태풍 피해로 인한 손실과 복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충남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장은 “울산신항 동방파제는 준공된지 25년이 지나 최근의 기후변화에 취약한 상황으로, 최근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보강을 완료하면 해수면 상승과 강력한 태풍 등 해양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파제를 적기에 보강하여 울산신항을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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