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으로 다양한 일경험 쌓으세요
-‘23년 중앙부처 청년인턴 채용공고 시작 -
- 45개 중앙행정기관 총 2천명 청년에게 연중 일경험 지원 -
- 청년 요구에 부응하여 내실 운영 집중 -
올해 2천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인 정부는 2월부터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합니다.
□ 청년인턴 채용모집은 지난 1월 정부가 청년의 국정참여와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표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서,
ㅇ 22일 먼저 공고를 시작한 고용노동부에 이어 24일부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국가보훈처, 관세청, 통계청, 산림청, 특허청 등 8개 기관에서 우선 269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 구체적 채용절차 등은 해당기관 홈페이지 확인
ㅇ 3월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2개 기관,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청년인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청년인턴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34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채용 공고문을 일괄 게시하고, 각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집 정보를 제공합니다.
□ 아울러, 부처별로 여건과 업무 특성에 맞는 채용계획과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게 됩니다.
※ ▴(국조실) 직무 및 국정이해 사전교육, MZ 공무원과 1:1 멘토링, 기관장 간담회 등 ▴(고용부) 청년인턴 1:1 책임멘토제 운영,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회 참여 등 ▴(국토부) 정책현장 체험, 기관장 간담회 및 진로상담 병행, 취업연계 지원
ㅇ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직무 현장을 제공하고, 지역청년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균형 배치하여 운영합니다.
ㅇ 단순업무 수행을 지양하고, 전공과 관심직종 등을 고려하여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곳에 투입됩니다.
ㅇ 또한, 청년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 경력증명서’를 발급하고, ‘청년인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국정참여와 정책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정부는 공공부문 일경험 활성화와 부처별 일경험 사업의 조정·확대를 위해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오는 28일 첫 회의를 열고 부처별 운영방안 및 추진현황을 정기 점검할 계획입니다.
ㅇ 실무 일경험을 비롯해 교육과 멘토링, 기관내 청년소통 활성화 등 참여 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청년인턴 대상의 만족도 조사 실시 등 내실화 노력을 지속해 나갑니다.
□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인턴은 청년이 일경험을 하면서 국정에 참여하여 공직사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