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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갯대추나무 비만 개선 효능 밝혀!

2023.03.03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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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갯대추나무 비만 개선 효능 밝혀!
-갯대추나무 잎, 지방세포 형성 50% 억제 및 내장지방 77.4% 감소시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갯대추나무의 잎, 가지, 열매 추출물이 지방형성을 억제해 비만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갯대추나무 열매, 가지, 잎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유도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열매, 가지, 잎 모두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잎은 약 50%까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고지방식이(食餌)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갯대추나무 잎을 동시에 섭취시켰을 경우 단독 섭취군보다 내장지방이 77.4%까지 감소하는 것을 미세단층 촬영기(CT)를 통해 확인하였다.

□ 갯대추나무(paliurus ramosissimus(Lour.) Poir.)는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건과(乾果)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효능으로 뿌리는 해독 효능이 있으며, 잎은 토혈 및 치창 치료에 효능이 있다. 나무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염색식물로 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 분포한다.

□ 해당 연구 결과는 2021년에 특허를 출원하고, 2023년 1월에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관련 연구 내용은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갯대추나무 잎은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에 제약이 있지만, 비만 억제 산림자원으로 고도화하여 소득 수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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