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충청지역 수출기업 찾아 현장애로 청취
- 충남 아산 하나마이크론 찾아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
▷ 기업들이 수출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역별 간담회 개최, 어려움 직접 듣고 애로사항 해소 예정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16일(목)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수출기업 하나마이크론(충남 아산 음봉면 연암율금로 77)을 찾아 충청지역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 (기업 관계자)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 김대종 골든아워 대표, 조강영 월드비엠씨 대표, 천홍석 트위니 대표, 유동일 엘에스일렉트릭 CPO(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이상준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박세범 충북본부장(부처·지자체)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이종욱 조달청장,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천형식 충남 정무부지사,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
ㅇ 이번 방문은 수출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 이날 한 총리는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의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이상준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으로부터 지역기업 수출 현황을 소개받은 다음,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하였다.
ㅇ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외국인 숙련인력 확충 ▴자율주행로봇 규제 개선 ▴수출 유망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기회 확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ㅇ 특히 간담회에서 재난구조용품을 생산하는 골든아워는 해외 공공기관 수출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판매실적이 있는 제품이더라도 판매실적이 적은 경우 예외를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될수 있도록 건의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조달청장은 해당기업이 지원대상이 됨을 확인해주는 등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되었다
□ 앞으로도 한 총리는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계속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