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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은 3.31(금)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레트노 마르수디(Retno L.P.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제4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레트노 외교장관은 3.29(수)-31(금)간 방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지역회의(3.30) 참석 등 일정 실시
※ 이번 공동위에는 우리 국방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도 참석
양 장관은 작년 7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공식방한, 11월 G20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발리 방문 등 정상간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의 동력이 마련된 것을 평가하고,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동남아 최대 경제국이자 니켈 등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지속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현지에 투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레트노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생태계 구축, 신수도 건설 사업 등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 KASI)’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하고, 특히 역내 핵심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레트노 장관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에 대한 기대와 환영 의사를 밝히며, 인도네시아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국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미얀마, 남중국해 등 주요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였으며, 박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아세안측이 단호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레트노 장관은 최근 한일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마련된 것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계기에 개최된 이번 공동위는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의 동력을 확보하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공동위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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