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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중소기업 지원 청사진 제시

- 2024년까지 중소기업 경쟁력을 탈원전 이전 수준으로 회복

- 2027년까지 국산화·수출 역량을 갖춘 강소기업 150개 육성

2023.04.04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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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4월 4일(화)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정 분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6.22일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따라 일감절벽에 직면한 원전 분야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500억원을 긴급수혈하고, 40개 과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였다.
 
* 조선·자동차(GM) 분야 중소기업 위기 대응을 위해 ’18년부터 ‘위기대응지역 기업사업처(비즈니스센터) 운영’, ‘위기지역 중소기업 확대(Scale-up) 기술개발(R&D)’ 지원
 
이번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은 지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22.6.22) 후속 조치이면서, 원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 정부 에너지정책과 공조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전략을 담았다.
 
국내 신규원전 건설, 해외수출 추진으로 원전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맞춰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을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 국내 : 신한울 3·4호기 건설 착공(’24년 목표), 계속운전(’27년까지 8기 운영허가 만료)
* 해외 : 이집트 엘다바 원전 참여(’22년 수주), 10기 수출 추진(폴란드, 체코 등)
 
2024년까지 매출·인력 감소가 큰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단기 집중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는 한편,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입대체 품목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과 특허분석을 통해 도출한 유망기술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등 ▲자생력 제고, ▲국산화,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3개 정책방향별로 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2023년~2027년 5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1,500억원, 민간기금(펀드) 250억원, 금융지원 5천억원 등 총 6,750억원을 투입한다.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개발 이행안(로드맵) 기반
대표(플래그십) 사업(프로젝트)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원전 중소기업 기술혁신 연구반’을 가동하고, 폭넓은 현장수요와 시장·기술경향(트렌드) 분석에 기반하여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개발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
 
* 연구반은 원전 분야 대기업, 연구소, 대학, 협·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되고,
연구반과 기술분야별 실무단(워킹그룹) 등 총 7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행안(로드맵) 수립
 
이행안(로드맵)은 원전 생애주기(설계→제작·건설→운영·유지보수→해체)에 따른 4개 분야, 40개 중점지원품목과 180개 핵심기술로 구성되고 핵심기술별 목표시장 진입을 위한 개발일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이행안(로드맵)에 기반하여 원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각 분야별 기술개발 방향과 핵심기술은 다음과 같다.
 
설계분야는 내진 성능 향상 등 설계 안전성 강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중소기업 유망분야 발굴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한 4개 품목, 13개 핵심기술,
 
제작·건설분야는 3디(3D)인쇄(프린팅), 레이저빔 용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정 효율화와 탄소나노소재 등 고기능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6개 품목, 30개 핵심기술,
 
운영·유지보수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진단할 수 있는 안전성 강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해 21개 품목, 104개 핵심기술,
해체 분야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상용원전 해체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수요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9개 품목, 33개 핵심기술을 선정하였다.
 
* 고리1호기 해체 신청(’21.5), 해체 승인 후 약 15년간 해체작업 진행 예상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원전 10대 대표(플래그십)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세계적으로 원전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우수기업의 원전 분야 진출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원전 강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40개 중점지원품목 중 10개 품목을 선별하였다.
 
세계 최고 목표로 원전 중소기업, 정보기술(IT) 기업, 수요기업, 대학 등 다자간 협업방식의 공동개발 과제로 기획(과제 당 30~40억원 예상)하고, 민간투자 연계 등 전용 사업을 마련하여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설비·수출 등 확대(스케일업)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원전 중소기업들이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시적 성과를 보일때까지 금융, 설비,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7년까지 매년 500억원씩 5년간 총 2,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기술보증도 총 500억원(137억원 기지원) 한도 내에서 지속 지원한다.
 
’24년부터는 기술개발(R&D) 우수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시중은행 협력으로 250억원 규모의 ‘(가칭) 원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시제품 개발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계연구원과 협력하여 50% 이상 저렴한 성능시험 도입 및 일괄(원스탑) 안전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수원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등 시험·생산설비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 지원을 위해서 대기업과 공기업의 간접수출 확인서 발급 실적을 동반성장 평가에 반영하는 제도적 개선과 함께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수출관련 사업의 지원규모 확대와 원전 중소기업 참여 우대 등을 제공한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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