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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채소류 수급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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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월 하순 한파 피해, 2월 일조량 부족,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3월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봄철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2023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2023. 4. 4. 통계청 발표) ]

 

○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

   - 농축산물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

 

<주요 등락 농축산물>

(단위 : %)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상승

귤(16.0), 토마토(17.7), 배추(13.7), 양파(10.3), 감자(8.1), 파(4.5), 풋고추(3.9)

양파(60.1), 풋고추(46.2), 귤(14.0), 파(29.0), 오이(31.5), 돼지고기(2.4)

하락

딸기(-17.0), 오이(-12.5), 돼지고기(-1.3), 수입쇠고기(-3.1), 국산쇠고기(-1.4), 포도(-5.1)

국산쇠고기(-6.1), 쌀(-7.8), 수입쇠고기(-7.0), 사과(-9.0), 배(-23.1), 배추(-12.3), 감(-18.4)

 

  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수급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배추의 경우 겨울배추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8%, 4.4% 증가하여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5월 초까지 출하되는 겨울배추 저장량도 전년 대비 증가하여 당분간 낮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3,710ha 수준으로 전망되나,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봄․여름배추 작황 부진에 대비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2일 봄배추 정부수매비축(6월, 8천 톤 수준) 사전 예고를 시행한 바 있으며,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고랭지 연작 피해방지를 위한 미생물제제 보급사업 등 여름배추 공급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무의 경우 1월 24일에서 1월 28일 사이 제주지역의 한파 피해(887ha)로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2.3%, 22.1%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전반적인 품위 저하로 저장량도 감소하여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상순까지는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봄무 재배면적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0%, 5.9% 증가한 1,041ha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정부 비축물량(6천 톤)을 50~100톤/일 규모로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상 이변에 따른 6~8월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봄무 재배가 거의 없었던 제주도 농가를 대상으로 100ha 규모(7,500톤 수준)의 계약재배를 통해 비축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무지와 쌈무 등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수입무의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가공업체의 원가 상승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상반기 중 수입무에 대한 할당관세(관세율 30% → 0%)를 적용할 계획이다.

 

  양파의 경우 2022년산 중만생종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5.4%, 15.6% 감소하면서 높은 가격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3월 중순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2023년산 조생종 양파가 출하되면서 도매가격은 3월 중순 1,546원/kg에서 3월 하순 1,496원/kg, 4월 상순 1,453원/kg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가격도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조생종 양파 생산량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9%, 3% 증가한 22만 톤 내외로 전망된다. 6월부터 출하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5천 ha 수준이며, 생산량도 전년보다 약 1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본격 성장기인 4월에서 6월까지 가뭄 등 기상여건이 변수이다. 농식품부는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자조금단체 등과 협의하여 조생종 양파의 조기출하를 유도하는 한편, 중만생종 양파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가뭄 등 기상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마늘의 경우 2022년산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6% 감소하였으나, 정부 비축물량(1.6천 톤) 방출 등 영향으로 깐마늘 가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산 재배면적은 25천 ha로 전년보다 4.0%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생육상황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은 편으로 조사되어 생산량도 전년 대비 12.6% 증가한 328천 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저장출하 후기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비축물량을 지속 방출하는 한편, 2023년산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필요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감자의 경우 2022년산 노지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전·평년대비 각각 14.1%, 14.6% 감소하면서 2023년 저장감자 부족으로 전순 대비 12.3%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올해 시설 봄감자는 재배면적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2%, 1.8% 증가하였고 기상 양호로 4월 중순부터는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저장감자 부족에 대응하여 정부 비축감자를 60~100톤/일 규모로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있어 가격은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다. 전체 감자 생산량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는 노지 봄감자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9.0~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5월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농식품부는 노지 봄감자 수매비축(6,500톤), 제과업체 가공용감자 할당관세(5~11월, 12,810톤, 30%→0%)를 적용하여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설채소의 경우 1월 하순 한파와 2월 중순 일조시간 감소가 겹치면서 전반적으로 생육이 늦어져 출하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상승했으나, 3월 중순 이후 기온 상승 및 오이, 애호박 등의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가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향후 기온 상승에 따른 출하량 확대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일조량이나 일교차 등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출하량 및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을 통해 봄철 작황 관리 및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평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을 1주 단위로 선정하여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4월 6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의 할인대상 품목은 양파이며,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의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정보누리’ 누리집(foodnuri.go.kr > 농식품 정책 > 농축산물 할인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1월 말 한파 피해 등에 따른 생산 감소 등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높았으나, 3월 중순 이후 기상 호조 및 봄철 생산물량 본격 출하로 점차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하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추가 재배면적 확보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는 등 채소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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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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