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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글로벌) 벤처투자 위기, 신속한 극복과 도약을 위해 민관 협력 총력 대응

- 정부와 업계 공동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위기 상황 진단 및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토론회(포럼)’ 개최

- 현재 위기를 벤처·창업 생태계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2023.04.18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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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는 4월 18일(화), 벤처투자 시장의 위축 상황을 업계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토론회(포럼)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 ’23.4.18(화) 14:30∼16:30 /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비(B)
 
◈ 참석자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업계 대표 및 투자심사역 등
◈ 주요내용 : 주제발표* 및 참석자(패널)토론
*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 및 정책지원 방향”
 
이번 토론회(포럼)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세계(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와 정부가 함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에서 마련되었다.
 
* 미국의 ’23.1분기 기금(펀드)결성 규모는 117억$(△84.1%), 벤처투자는 370억$(전년동기비(比) △55.1%)이며, 초대형투자 2건(총 165억$)을 제외하는 경우 벤처투자는 75.1% 감소
 
이날 발표된 우리나라의 ’23년 1분기 벤처기금(펀드) 결성 및 투자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8.6%, 6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23년 1분기 벤처투자는 예상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19년과 ’20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하였을 때는 13~14% 증가한 수치이며, ’21년부터 ’22년의 이례적인 투자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던 상황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21.1분기 : 전년비(比) +70.5% / ’22.1분기 : +68.5%
 
이영 장관은 혁신벤처업계가 직면한 복합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약 1조원의 모태기금(펀드)을 출자하여 2조원 이상의 모태 자기금(펀드) 조성을 유도하고, ’22년말 기준 약 11조원에 달하는 투자 여력을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들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관리보수, 성과보수 등에서 유인책(인센티브)을 전면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 등 기저기술(딥테크) 분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세계(글로벌) 혁신 특구 도입 등 과감한 규제혁신 및 세계(글로벌) 기금(펀드)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첨단 분야 벤처·창업기업의 성장과 세계(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 도약·성장하는 우리나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제도·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해외 우수 인력이 한국에서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스타트업) 한국(코리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실행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80조원 규모의 자금 공급 방안에 더하여 금융위와 함께 추가 자금 지원, 규제혁신 등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별도 방안을 마련하여 이번 주 발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포럼)에서는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업계를 대표하여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 및 정책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였다.
윤건수 회장은 현재의 투자시장 위축 현상은 투자재원의 부족보다는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이 크며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신성장 산업분야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고, 벤처·창업 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글로벌) 진출, 기저기술(딥테크) 기술 개발 지원, 규제혁신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초기단계 투자 활성화와 소형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을 위한 모태기금(펀드) 증액도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무엇보다도 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벤처·창업 생태계의 주체인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이 각각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참석자(패널)토론에서도 세컨더리 기금(펀드) 확대 및 아이피오(IPO) 요건 완화 등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씨브이씨(CVC)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영 장관은 업계에서 제안한 의견들에 상당 부분 공감을 표하며 “전 세계적인 현상인 이번 위기는 누가 얼마나 빠른 시간에 극복하냐 하는 것이 승패의 관건으로, 벤처·창업 생태계 내실화의 기회로 삼아 민관이 공동으로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토론회(포럼)에서 나온 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벤처·창업 관련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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