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역의 투자 촉진을 위한 기관인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를 구축하고자 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4월 26일(수)부터 5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 공모 계획 ]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 해소와 지역 단위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비수도권 2개 광역권*(충청권, 호남권)에 구축·운영 중에 있다.
 
* 위치 : 충청권(대전TIPS타운), 호남권(광주AI스타트업캠프)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는 민간(지역 투자자, 전문가 등)과 공공(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가진 기반(인프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가 구축된 2개 광역권(충청권, 호남권)은 미구축 지역(동남권, 대경권, 강원권) 대비 21%p 높은 엔젤투자액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 ('18년 대비 '21년) 중심지(허브) 구축 광역권 168.3% vs. 중심지(허브) 미구축 광역권 147%
올해는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가 기(旣) 구축된 두 권역(충청권, 호남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광역권* 6개 광역시·도 중 한 곳에 신규 중심지(허브)를 구축한다.
 
* 동남권(부산·경남·울산), 대경권(대구·경북), 강원권(강원)
 
구축된 중심지(허브)는 선정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해당 광역권의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써 운영된다.
 
따라서 평가도 지역 내 창업·투자 기반(인프라) 현황과 지역 엔젤투자중심지(허브) 활용 계획의 타당성, 입주공간의 지리적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엔젤투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4월 26일(수)부터 5월 17일(수)까지이며, 접수 기한 내 신청공문(전자문서) 송부와 함께 신청서류 원본을 우편 또는 인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알림소식-새소식-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