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총 111개 규제혁신 과제 발굴- 폴리텍대, 3D 프린터 등 실습장비 대국민 개방- 안전공단 현장 교육도 정기안전보건교육시간으로 인정
- 복지공단 요양급여 통합심사시스템, 신청부터 진료비내역 발급까지 한번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월 28일(금), 박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과 "제1차 규제혁신 추진반 우수사례 합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모든 산하기관에서 신속히 "규제혁신 추진반"을 구성하여 총 111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이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78개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과제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24개)를 공유하고, 향후 규제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는 국민의 혜택을 넓히고 불편·부담은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 중 파급력이 큰 주요 우수사례 10개를 소개한다.
<1>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혜택 제공
한국폴리텍대학은 하반기부터 3D 프린터 실습장비 등 직업훈련 교육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한다.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공공 시설.장비 개방 서비스인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의 경우 휴학생까지 확대(기존 졸업예정자로 한정)하고, 군 복무기간을 인정하여 참여 연령을 가산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훈련의 대학생 참여자를 2학년까지 확대(기존 졸업예정자로 한정)하였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조건을 완화(창업 2→3년 이내)했다.
<2> 중소기업.훈련기관의 부담은 낮추고, 자율성은 확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단이 실시하는 현장 교육에 근로자가 참여할 경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도록 개선했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나, 일부 중소기업은 교육 실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공단의 현장 교육이 정기교육시간으로 인정되어 내실있는 교육은 물론 중소기업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그 밖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직무교육 위탁기관의 교육과정 개설.변경 등을 사전승인제도에서 신고제로 변경하여 규제를 완화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연 2회만 실시하던 훈련기관 실시가능직종 등록을 상시화하고, 원격훈련 콘텐츠 심사를 간소화하는 등 훈련기관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심사평가 제도를 개선했다.
<3> 불필요한 서류.절차 간소화 및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편의 제고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12월까지 요양급여 통합심사시스템을 구축(’24.1월 서비스 개시 목표)하여 신청 절차와 처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현재 산재근로자가 요양급여를 신청하려면 단계별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하고, 공단도 건별로 심사해야 한다. 하지만 통합시스템이 완성되면, 일괄 청구와 통합 심사가 가능해 산재근로자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하여 절차(5→4단계)와 제출 서류(10→2종)를 줄였고, 노사발전재단도 일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출 서류를 간소화(6→3종)했다.
박종필 실장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의미 있는 규제혁신의 성과가 나타난다.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는 국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노력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좀 더 세밀하게 살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된 내용을 적극 알려서 더 많은 분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연희 (044-202-7060)
- 복지공단 요양급여 통합심사시스템, 신청부터 진료비내역 발급까지 한번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월 28일(금), 박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과 "제1차 규제혁신 추진반 우수사례 합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모든 산하기관에서 신속히 "규제혁신 추진반"을 구성하여 총 111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이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78개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과제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24개)를 공유하고, 향후 규제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는 국민의 혜택을 넓히고 불편·부담은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 중 파급력이 큰 주요 우수사례 10개를 소개한다.
<1>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혜택 제공
한국폴리텍대학은 하반기부터 3D 프린터 실습장비 등 직업훈련 교육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한다.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공공 시설.장비 개방 서비스인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의 경우 휴학생까지 확대(기존 졸업예정자로 한정)하고, 군 복무기간을 인정하여 참여 연령을 가산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훈련의 대학생 참여자를 2학년까지 확대(기존 졸업예정자로 한정)하였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조건을 완화(창업 2→3년 이내)했다.
<2> 중소기업.훈련기관의 부담은 낮추고, 자율성은 확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단이 실시하는 현장 교육에 근로자가 참여할 경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도록 개선했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나, 일부 중소기업은 교육 실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공단의 현장 교육이 정기교육시간으로 인정되어 내실있는 교육은 물론 중소기업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그 밖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직무교육 위탁기관의 교육과정 개설.변경 등을 사전승인제도에서 신고제로 변경하여 규제를 완화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연 2회만 실시하던 훈련기관 실시가능직종 등록을 상시화하고, 원격훈련 콘텐츠 심사를 간소화하는 등 훈련기관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심사평가 제도를 개선했다.
<3> 불필요한 서류.절차 간소화 및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편의 제고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12월까지 요양급여 통합심사시스템을 구축(’24.1월 서비스 개시 목표)하여 신청 절차와 처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현재 산재근로자가 요양급여를 신청하려면 단계별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하고, 공단도 건별로 심사해야 한다. 하지만 통합시스템이 완성되면, 일괄 청구와 통합 심사가 가능해 산재근로자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하여 절차(5→4단계)와 제출 서류(10→2종)를 줄였고, 노사발전재단도 일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출 서류를 간소화(6→3종)했다.
박종필 실장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의미 있는 규제혁신의 성과가 나타난다.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는 국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노력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좀 더 세밀하게 살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된 내용을 적극 알려서 더 많은 분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연희 (044-202-7060)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고용노동부 장관안전문화 우수사업장 방문·격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소비 늘면 최대 30만 원 환급'…내달 15일 '상생페이백' 시행
- 기재부 "정부, 한-미 조선업 협력 적극 지원"
-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한다
-
새 정부 경제 청사진 발표…AI·초혁신경제로 '잠재성장률 3%' 달성
-
강릉 지역 가뭄 극복…남대천 하천수 하루 1만 톤씩 공급 계획
-
아이의 행복을 위해 쓴 소비쿠폰
-
이 대통령 "내년 정부 R&D 예산안 35조 3000억 원…역사상 최대"
- (설명자료)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협력이 양국 정부간 협력 의제에 포함된 것은 아님(8.20, 연합뉴스)
- 기재부 "내년도 예산안 아직 확정되지 않아"
-
방미 동행 기업인들 만난 이 대통령 "함께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최신 뉴스
-
짧지만 강렬하게! 다섯 글자로 담아본 마지막 이야기
-
나 좀 지켜줘… 난 네 거잖아
-
아니 3행시를 why 여기서?
-
[착한발명] 폐수처리 문제의 독특한 해결!
- 국립산림과학원 이일환 박사, 제13회 현신규학술상 '젊은 과학자상' 수상
-
실거주 하지 않는 외국인, 수도권 주택 구입 못해
- 과기정통부, 가상융합 교실 (메타버스 아카데미) 4기 수료식 개최
- 소상공인 유예 선택권 부여 및 지역상권 활성화구역 기준 완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합리화를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한·미 정상 "한미동맹,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