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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해외NCS 최신동향 공유 포럼” 개최

2023.05.11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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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직업자격학회와 공동 개최. 영국, 호주 등 외국의 NCS 동향 분석
- 국내 실정에 맞게 국가직무능력표준 발전방안 모색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11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한국직업자격학회(학회장 이승)와 「해외 NCS 최신동향 공유 포럼(이하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직업자격학회 등 정부와 학계연구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영국과 호주의 NCS 주요 동향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 NCS와 국내 NCS의 비교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포럼 주제는 ▲외국의 NCS 운영체계 ▲영국의 직업능력표준(NOS) 동향 ▲호주의 직무능력표준(훈련패키지) 동향 ▲외국과 우리나라 NCS 현황 비교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외국의 NCS 운영체계’ 연구 대상 국가는 영국, 호주, 독일, 프랑스 등이다. 포럼에서는 이들 국가의 직무능력표준 도입 사례와 도입 과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 비중을 분석했다. 그리고 각 국가의 NCS 도입 전후로 발생했던 주요 논쟁 사항과 현안을 공유했다.

‘영국 직업능력표준(NOS)과 호주 직무능력표준(훈련패키지) 동향’은 최근 산업환경, 노동시장 변화 등에 따른 영국과 호주의 NCS 운영체계 및 개발 절차 변경 등 동향이 주된 내용이다.

영국은 노동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NOS 전략(NOS Strategy 2022 and beyond)을 발표했다. NOS를 신규 기술에 신속히 연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국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개선운영해 노동 이동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할 전망이다.

호주도 직업훈련 혁신방안(Skills Reform, 2020)을 발표하며 NCS의 직접 수요자인 산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의 의견수렴 및 이해충돌 조정 과정을 체계화한다. 또한 융복합 기술 등 변화에 대응하고자 NCS 개발 및 승인기관을 변경하며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그밖에 훈련패키지를 현행화 및 간소화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 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외국과 우리나라 NCS 현황 비교’에서는 위 2개 국가와 우리나라의 국가별 직무능력표준 운영체계를 비교하고 향후 국내 NCS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공단은 포럼을 통해 NCS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품질관리로 연계하여 산업현장에서 활용확산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산업구조 변화는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그에 맞춰 NCS의 변화도 필요하다”라며, “해외사례를 검토해 우리 사정에 맞게 적용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과 자격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NCS품질관리부 최영애 (052-714-877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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