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자율주행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 36명과 함께 ‘제61차 지능형교통시스템(ISO/TC 204)국제표준화회의’(5.15.~19. 미국/온라인병행)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26건의 자율주행 국제표준 프로젝트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2020년 12월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제안한 ‘자율주행을 위한 위험 최소화 조치’표준*은 2년반 동안의 논의 끝에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과하여 국제표준 발간직전 절차인 국제표준안단계로 진입했다.
* 주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이 이상을 일으켰을 때 자동으로 갓길로 이동시키는 등의 안전 설계 방법
이 표준안은 레벨3 이상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수로 적용되는 핵심 표준으로서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 및 부품의 설계-개발-평가에 절대적인 영향을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으로 열리는 레벨3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회의장 현지에서 국표원은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와의 양자 실무 회의를 개최, ‘한-미 자율차 표준화 포럼’의 설립을 제안하였다. 또한 협력주행레벨·사이버보안·AI 등 자율주행 핵심표준의 양국 간조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차 표준화 로드맵 공동 개발에 합의하고,국제표준화기구 활동 시 양국의 공조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되는 과도기 속에서 자동차 분야의 표준의 역할과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우리자율주행 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과의 표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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