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수립 지원을 위한 표준화 연구 박차
-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을 통한 정책 및 연구방향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양삼 연구결과 공유 및 연구전략 수립을 위하여 지난 6월 14일(수)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의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구지정 지자체 관계관 등 16여 명이 참석하여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 ▲산양삼 유전체 연구와 디지털육종 활용방안, ▲산양삼 산업의 블루오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수립TF 진행상황,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연구방향 논의 등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산양삼 연구협의회는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 경영, 관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이번 산양삼 연구협의회는 2024년부터 시행될 3차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하며 “산업육성대책은 제도와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가치 제고와 산양삼 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연구방향 설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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