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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전통한지의 닥섬유 배열 차이 구명

2023.07.07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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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전통한지의 닥섬유 배열 차이 구명
- 흘림뜨기 및 가둠뜨기 초지법으로 만든 전통한지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6일(목), 전통한지 제작에 사용되는 초지법* 종류인 흘림뜨기와 가둠뜨기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지법: 한지발을 사용하여 한지를 뜨는 방법

전통한지는 세계적인 문화재의 복원 용지로 사용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통한지의 제조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 소장된 전통한지 제작 도구인 ‘발과 발틀’ 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한지에 가둠뜨기 초지법이 사용된 것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전통한지의 닥섬유 배열 방향에 관한 연구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전수자(박재균)의 시연을 통해 흘림뜨기 및 가둠뜨기로 한지를 제작하였다. 특히 닥섬유와 검정색 명주실 등을 섞어 제작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섬유 배열 방향을 구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전통한지와 녹색 실무늬가 있는 ‘태지’ 유물에 대한 비교분석을 수행하여 섬유 배열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가둠뜨기 초지법 사용에 대하여 구명할 예정이다.
*태지 : 서찰 등으로 사용되던 백색 바탕의 한지에 가느다란 녹색 실무늬 태가 있는 종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흘림뜨기 및 가둠뜨기 초지법으로 제작한 전통한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닥섬유 배열 방향성을 구명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초지법과 제작 공정 관련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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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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