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회장 강준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산업부가 함께 후원하는 제14회 세계무역기구(WTO)모의재판 경연대회가 8. 11.(금)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정부는 차세대 통상전문 인력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통상법 전문가들이 모이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경연대회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대회는가상 국가의 유전자변형생물(GMO)축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제14회 대회에서는 학부 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총 37명이 예선에 참여하였고, 서면심사 결과 8팀이 8강전에 진출, 대회 당일 구두 변론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였다.
11일 경연 결과 우수한 변론을 전개한 ‘Mooty’s’ 팀(서울대)이 1위를 차지,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고, 뒤이어 ‘Cubic Box’ 팀(서울대)이2위로 선정되어 한국국제경제법학회장상을, ‘Dominus’ 팀(한동대)이 3위로 선정되어 대회운영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결승전에서 최우수 변론을 한‘Cubic Box’ 팀의 지도자(리더)이다연 학생이 ‘Best Operator’로 선정되었고,최우수 서면을 제출한 ‘Spicy Pepperoni Snacks’ 팀(서울대)은 ‘Best Memorial’에선정되었으며, 이외 8강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폐회식에서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SPS 협정)이라는 다소 어려운 쟁점이 출제된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변론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하면서,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 대응할 차세대 통상전문 인력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당부의 말을 전달하였다.
산업부는 앞으로 수상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인턴 근무 추진 등 국제무대에서우리 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 중이며2024년 세계무역기구(WTO)모의재판 경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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