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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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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국방부 및 각군,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 폴란드(키엘체)에서 개최되는 연례 방산전시회로 폴란드어 Mi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의 첫자를 따서 명명. 폴란드 주최하 주도국(금년 한국) 제도(개폐회식 주빈 참석 및 부대행사 주관)를 운영


올해가 31회째인 MSPO는 파리 유로사토리, 런던 DSEI 전시회 등과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전시회다. 타 방산전시회와 달리 MSPO는 주최국(host nation) 외 주도국(lead nation) 제도를 두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23 MSPO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위산업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활발하게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UAE,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약 2만 5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작년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체계 계약 후 폴란드와 관련 논의가 진행되어 추진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합참, 육해공군 등에서 10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총 30개의 방산업체가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출품하게 된다.


행사 내용에 있어서도 주도국인 우리나라는 9월 5일(화) 방위사업청장의 개막식 축사에 이어, 9월 6일(수)에는 한-폴란드 방산협력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방위산업 발전방향과 잠수함 개발, 자주포 기술발전,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 개발 등 방위산업의 새로운 아젠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의 주도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SPO 전시회에서는 우리 주요 방산업체들의 첨단 무기체계를 홍보하는 것을 물론, 문화체험과 더불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는데, 행사기간 내내 우리나라 해군 군악대와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이 거행되고, 한국 음식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우리나라의 폴란드 MSPO 주도국 참가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가와 폴란드 국빈방문 후속조치 이행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대통령과 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였고, 두다 대통령은 한국이 MSPO에 주도국으로 참가하여 K-방산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환영한 바 있다.


현재 폴란드와는 작년에 K2전차, K9자주포, FA-50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MSPO를 계기로 기존 사업들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탄약 및 군용차량 등 추가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의 주요 방산협력 국가와 최근 국제 안보 질서 및 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양국이 처한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우리나라의 MSPO 전시회 주도국 참가의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고 평가하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폴란드와의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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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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