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배수시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303억원증가한 1조 8,152억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장마기간 중 평년의 2배에 달하는 극한호우로 배수시설이없는 저지대 농경지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도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낮은 설계빈도로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설치된 지 오래된저수지도 상류 하천으로부터 유입된 토사의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지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홍수 조절 능력이 미흡하여 일상화되는 기상이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극한 자연재난에도 안전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침수 농경지를 조기 해소하고, 노후 저수지의 홍수대응능력을 확충하는 등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대응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확충하고(3,703억원→4,535억원), 설치된 지 30년 이상 노후된 배수장의 성능개선(198억원)을 신규로 반영하였다.
아울러 저수지 등 노후 수리시설의 개보수(5,548억원→6,132억원) 및 저수지 물 그릇을 키우기 위한 퇴적토 준설(30억원→430억원)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저수지 범람 위험시 인근 주민들에게 조기 경보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도 신규로 반영하였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배수시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안전 관련 예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점이 고려되어 대폭 증액 반영됐다.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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