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지역 맞춤형 사과 품종’으로 기후변화 준비

뉴스레터 구독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 강원 홍천 ‘컬러플’ 3헥타르, 대구 군위 ‘골든볼’ 5헥타르 전문 생산단지 조성

- 변화하는 생산 환경 따라 촘촘한 우리 품종 보급 체계 구축

- 유통시장 확보로 이색 품종 원하는 소비자 수요 충족에도 집중

 기후 온난화로 사과 재배지역이 조금씩 이동함에 따라 사과 주요 생산지로 통하던 대구·경북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30년 새 44%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강원도의 사과 재배 면적은 2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사과 재배 면적(ha): (1993년) 36,021 → (2023년) 20,151 /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ha): (1993년) 483 → (2023년) 1,679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기후 환경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 지역 맞춤형 품종 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강원도 홍천에 ‘컬러플’ 생산 단지를 ▲대구 군위에 ‘골든볼’ 생산 전문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에 보급하는 우리 사과 ‘컬러플’(2019년 품종등록)은 수확기가 10월 상·중순(중만생종)으로 당도 15.2브릭스(Brix), 산도 0.55%로 새콤달콤한 맛이 으뜸이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에 강하고 이름(Colorpple*)처럼 껍질이 붉고 표면이 매끈하면서 모양이 예쁘다.*‘컬러(Color)’와 ‘애플(apple)’을 더해 지은 이름임

 홍천군은 밤낮 일교차가 커 수확기가 늦은 ‘컬러플’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컬러플’ 묘목 4,300그루를 확보해 심었고 2024년까지 총 3헥타르(ha) 면적에 8,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하면 첫 번째로 과일 당도가 높아져 맛이 좋아짐. 또한, 소비자와 유통업자가 좋아하는 세로로 긴 형태의 사과 모양이 됨. 특히, ‘컬러플’처럼 붉은색 품종은 고유의 껍질 색이 더 진해짐

 군위에 보급하는 우리 사과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 여름 사과로 껍질을 빨갛게 물들이는 색들임(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품종이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다.*사과를 붉게 물들이려면 사과 열매를 사람이 이리저리 돌려주거나, 잎을 따주고, 나무 밑에 반사판을 까는 등 노동력이 많이 듦

 군위군은 위도가 낮은 지역으로 과일 색들임 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약한 상황이어서 ‘골든볼’ 재배에 꼭 맞는 지역으로 판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군위와 생산단지 조성 협의를 마쳤고,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헥타르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들 품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컬러플’은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네오게임즈)를 통해 ‘골든볼’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을 통해 재배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참고로, 사과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나 품종이 지닌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게 하려면 알맞은 지역에서 생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적지에서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지역 맞춤 품종을 선정하고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조성한 단지 중 장수에서는 수확기가 빠른 품종인 ‘홍로’가 2000년대 초반 조성 당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600헥타르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문경의 경우에는 사과 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감홍’이 2009년 74헥타르에서 2022년 400헥타르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며, 문경 대표 사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 ‘황옥’도 2023년 5.4헥타르에서 재배되며 작지만 맛있는 사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사과는 우리나라 과일 재배 농가의 16.8%를 차지하고 재배 면적도 가장 넓은 작목이지만, 현재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2100년에는 강원도 일부에서만 재배될 것으로 예측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보다 촘촘한 보급 체계를 만들고 유통시장도 확보해 다양한 품종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 출처표시 이 자료는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텍스트를 제외한 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 자료의 대부분은 정책브리핑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용 전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 및 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및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감사원 인사발령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뉴스레터 구독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11.03. 08:07 기준

  1. ESS·폐배터리 규제 손질…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단계상승 2
  2. 난임치료휴가 유급 '2일→4일'로 확대…11월 달라지는 생활정책 NEW
  3. 우리나라 수출 첫 9000억 달러 돌파…"11월 중 1조 달성 확실시" 단계하락 1
  4. 11월부터 미신고 숙박 중개 금지…전세사기 피해자 최소보장제 시행 단계하락 1
  5. 이 대통령 "2027년 예산안은 성장확산 예산…'모두의 성장' 대전환" 단계상승 1
  6. 국가 슈퍼컴 6호기 '한강' 본격 가동…연산성능 24배↑ NE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