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 」 수상작 발표
- 통일부장관 ,
각 국 대사들 , 공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노래하는 ‘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 ’ 의 꿈을 공유 -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3년 9월 22일 「2023 어린이 창작 통일동요제」 결선을 개최하고 ‘너와 내가
만나면’(작사 이다원, 작곡 민유리, 노래 친구사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o 올해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총 118곡이 출품되어, 예선 심사(8.24.~8.30.)를 거쳐 9곡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9.8.~9.17.)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o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통일이라는 주제가 친구, 계절, 바람개비, 퀴즈대회와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어린이들이 부르기 쉬운 동요로 탄생하여 울려 퍼졌습니다.
< 「2023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 수상작 목록 >
| 곡명 | 팀명 |
대상 | 너와 내가 만나면 | 친구사이
|
최우수상 | 그리운
이야기 | 김윤혜 |
평화통일
대문놀이 | 또래친구들 |
우수상 | 평화통일을 향해 |
도란도란 중창단 |
통일, 그 날이 오면 |
소리별 아이들 |
통일퀴즈대회 |
러브엔젤스 |
장려상
| 우리 모두의 통일 바람개비 | 레인보우 예술단 |
좋은날 기쁜날 | 강수진 |
참 좋은 통일 | 아리아리 중창단 |
□ 이번 결선 대회는 통일부장관의 격려사,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작년 대상수상팀, 탈북어린이합창단(‘희망의 두드림
합창단’), 탈북 해금연주가의 축하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려졌습니다.
o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통일을 경험하는 것이 통일준비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통일미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o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독일대사는 축사를 통해 독일 또한 분단의
아픔을 가진 나라라고 소개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통일의 꿈을 꾸고 어떤 것들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o 통일부장관, 주한독일대사,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수상한 어린이들에게시상하였고,
-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필리핀대사관의 공관 관계자, 안나카민스키(Anna Kaminsky) 독일
연방독재청산재단 사무총장 등 외빈들이 참석하여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였으며,
- 어린이들이 노래하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미래 비전에대한 공감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 수상작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과 「제10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누리집, 유튜브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 등록하고,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입니다.
*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 주소 : https://www.uniedu.go.kr > 통일체험마당 > 자료실
* 제10회 청소년 평화통일문화 경연대회 누리집 주소 : http://uni-contest.com
□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은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동요를 만들고
부름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통일 미래를 꿈꿔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이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통일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