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 24일 폐막

「가야고분군(Gaya Tumuli)」 포함 총 42건 신규 세계유산 등재

2023.09.25 문화재청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지난 9월 10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됐던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하 “위원회”)가 9월 24일 폐막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2년 러시아 카잔으로 예정되었던 위원회의 개최가 연기됨에 따라 2023년 안건을 함께 다루는 확대 위원회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의 「가야고분군(Gaya Tumuli)」을 포함하여 문화유산 33건, 자연유산 9건 등 총 42건의 유산이 새로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5건이 확장 등재되었다. 이로써 문화유산 933건, 자연유산 227건, 복합유산 39건으로 세계유산은 총 1,199건이 되었다.

「가야고분군」은 9월 17일 오후(현지시간)에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이 되었다. 위원회에 참석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등재 직후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인정해준 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해당 유산을 잘 보존하고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중국의 「푸에르 징마이 산의 고대 차 숲의 문화 경관(문화유산)(Cultural Landscape of Old Tea Forests of the Jingmai Mountain in Pu’er)」을 비롯한 총 13건(신규등재 12건, 확장등재 1건)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또한, 1994년 등재된 베트남의 「하롱베이-캇 바 군도(Ha Long Bay Cat Ba Archipelago)」가 2000년 2차 확장 등재에서 반려를 받았으나 당사국의 적극적인 보완 이행으로 확장 등재에 성공하였다. 인도의 「호이살라스의 신성 유적군(Sacred Ensembles of the Hoysalas)」은 자문기구 의견에서 보류를 받았으나 이번 위원회에서 등재결정을 받게 되었다.

한편 르완다, 벨기에와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이번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기억유산’의 원칙을 적용한 등재국이 되었다. 이는 유산에서 기억의 요소가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유산을 발굴하는데 있어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등재 신청서가 제출되었지만 ‘근대 갈등’과 관련이 되어 있다는 이유로 2012년부터 등재가 보류되었던 위 국가의 유산들은 지난해 기억유산을 해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유네스코 내에서 운영해왔으며, 올해 1월 제18차 세계유산위원회 특별회의에서 ‘원칙’과 ‘지침’을 채택하고 이를 적용해 10년 만에 등재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역대 최장기간(16일) 동안 진행된 이번 위원회의 결과로 195개 회원국 가운데 168개국이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아직 세계유산을 보유하지 못한 27개국 중 12개국이 아프리카 국가로서, 위원회는 아프리카 지역에 우선적으로 세계유산의 등재, 보존관리 및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의 성 소피아 대성당과 수도원 건물들, 키예프 페체르스크 라브라(Kyiv: Saint-Sophia Cathedral and Related Monastic Buildings, Kyiv-Pechersk Lavra)」, 「리비우 역사 지구(L’viv-the Ensemble of the Historic Centre)」가 추가되었다. 반면, 우간다의 「카슈비의 부간다 왕들의 무덤(Uganda, Tombs of Buganda of Kings at Kasubi)」은 위원회와 자문기구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이 인정되어 14년 만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서 제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은 총 56건이 되었다.
한편 등재 유산의 보존현황 의제에서는 총 205건 중 26건의 의제가 토의로 검토된 후 결정문이 채택되었다. 이중 우리나라가 제출한 ‘조선왕릉’ 보존상태 보고서에 대한 결정문이 무토의로 채택되었다. 위원회는 조선왕릉의 보존 상태와 권고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일본의 메이지 산업 혁명유산’ 관련 결정문 역시 무토의로 채택되었으며, 관련 당사국과의 지속적 대화 및 해석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 결정되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자문기구와 각 국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는데, 우리나라에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2 센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이하 “해석센터”, 센터장 홍창남)는 9월 16일 ‘세계유산 제도 내 해석과 설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Lazare Eloundou Assom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 조셉킹(Joseph King)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선임이사 등 세계유산 관계자 및 전세계 카테고리2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6년마다 유산의 보존 관리 현황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 정기보고(Periodic Reporting)와 관련하여, 이번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출한 제3차 정기보고의 종합적인 결과가 채택되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결정문 채택 시 대한민국이 신탁기금을 통해 아태지역의 정기보고 역량강화 사업에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으며, 문화재청은 앞으로 해석센터와 함께 아태지역의 정기보고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2024년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인도에서 개최되며, 의장단 구성은 제19차 세계유산위원회 특별회의(개최시기 미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1개 세계유산위원회의 위원국으로 선출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후 환호하는 정부대표단.jpg

<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후 환호하는 정부대표단 >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쿤밍-몬트리올 세계생물다양성체제(GBF) 이행 위한 산림보호지역 심포지엄 개최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04.08. 20:30 기준

  1. 재난 피해 지원금을 받더라도 기초연금은 안정적으로! 순위동일
  2.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단계상승 3
  3. 5~10년차 공무원에 '특별휴가' 준다…'돌봄휴가' 사유도 확대 순위동일
  4. '위기를 기회로'…전 국민 70%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60만 원 단계상승 2
  5. 민생 '버팀목' 세운다…민생 안정 예산 2조 8000억 원 투입 NEW
  6. 보조배터리 여객기 반입, 20일부터 1인당 2개까지만 허용 NE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