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폴리텍대, 기업 맞춤 교육으로 청년 일자리 활로 확대

2023.09.25 고용노동부
목록
- ‘DN솔루션즈반’, ‘원익QnC반’,‘하나금융TI반’,‘미원상사반’ 
- 채용 예정 기업 맞춤형 협약반으로 취업자 118명 배출, 올해 24명 채용 연계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이 기업 맞춤식 교육훈련으로 청년 일자리 활로를 확대한다. 폴리텍대는 양질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하는 협약반을 올해 4개로 늘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반은 채용 예정 기업의 인력 수요와 직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키우고, 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형태다.
 
폴리텍대는 기존에 ‘하나금융TI반(광명·금융 디지털 분야)’ ‘원익QnC반(포항·반도체쿼츠웨어 분야)’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협약반을 통해 하나금융TI에 4년간 70명이, 원익QnC에 3년간 48명이 취업했다.
 
폴리텍대는 올해 ‘DN솔루션즈반(창원·정밀가공 분야)’, ‘미원상사반(전북·화학설비 분야)’을 추가해 총 4개의 협약반을 운영한다.
 
폴리텍대 창원캠퍼스는 올해부터 공작기계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기업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와 협약을 맺고, 정밀가공 기술 인력을 키운다. 지난 4월 기계 계열 학과 2학년생 중 서류와 인성 검사, 실무진 면접을 거쳐 선발된 소수 정예가 DN솔루션즈반 포문을 열었다. 2개월간 사내 전문 강사가 기업 생산공정에 핵심적인 공작기계 가공 기술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2개월간 기업체 현장실습에도 참여했다. 최종 관문인 경영진 면접을 거쳐 25명 중 16명이 DN솔루션즈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이들은 이달 18일 첫 출근에 나섰다.
 
DN솔루션즈반 1기 안병로(26·남)씨는 4년제 대학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수영강사로 일하다 지난해 폴리텍대 창원캠퍼스에 입학했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기술 분야 전직을 희망해서다. 안씨는 협약반을 통해 목표로 하던 DN솔루션즈 취업에 성공했다. 안씨는 “막연했던 기술자로서의 꿈을 협약반을 통해 이뤄냈다. 긴장감을 놓지 않고 기술을 연마해 대한민국 명장까지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캠퍼스도 올해 처음 협약반을 개설해 정밀화학 소재 생산 중견기업인 미원상사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했다. 산업안전, 유공압 실무, 에너지 설비 등 회사가 원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2학년생 27명이 주 5일, 하루 8시간씩 한 달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이 진행돼 실무 테스트와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8명이 최종 합격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 양성이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기업과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2024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국 28개 캠퍼스 150개 학과 6,235명 규모다. 창원캠퍼스는 13개 학과에서 702명을, 전북캠퍼스는 5개 학과에서 185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홍보부  이채민(032-650-6742)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역량탐색에서 면접준비까지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서 준비하세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