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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73차)

2023.09.26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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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 2. 과학기술적 권고사항 협의 관련 사실관계 >

 

□ 오늘 아침 언론에,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권고한 4가지 사안의 실효성과 협의 속도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 어제 브리핑에서의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주셨으나,

 

○ 사실관계가 잘못 서술되거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오늘 브리핑에서 간단히 다루고자 합니다.

 

□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7일에 자체적인 과학·기술적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① ALPS 설비의 크로스플로우 필터 점검주기 단축,

 

② ALPS 연 1회 입·출구 농도 측정시 5개 핵종* 추가,

 

* Fe-55, Se-79, U-234, U-238, Np-237

 

③ 선원항 변경 시, 방사선영향평가 재실행,

 

④ 실제 핵종 배출량을 토대로 주민 피폭선량 평가 및 공개라는 4가지 권고사항을 일본 측에 제안했습니다.

 

□ 보도에서는 ①ALPS 크로스플로우 필터 점검주기 단축에 대해서만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되었고,

 

○ 다른 3가지 권고사항은 아직 협의를 시작조차 못했다고 적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 지난 8월 22일에 브리핑을 통해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한일 양국은 4가지 권고사항에 대해 3차례 협의를 통해 의견을 나눴고,

 

○ 일본 측은 ③선원항 변경 시 방사선영향평가 재실행과④실제 핵종 배출량 기반의 주민 피폭선량 평가는,우리 측 의견에 입각해 IAEA 검토 하에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또한, ①크로스플로우 필터 점검주기 단축과 관련해서는 일본 측이 ALPS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설비 개선을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를 토대로 점검주기의 적절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②ALPS 입출구 농도 측정 시 5개 핵종 추가는, IAEA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한일 양국이 시간을 두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습니다.

 

□ 다시 말해, 우리 측이 제시한 모든 권고사항은 이미 협의를 거쳤고, 그중 두 가지는 일본 측이 이미 수용했으며,

 

○ 추가 협의가 필요한 두 가지 사항은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일본 측과 논의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 따라서, 정부가 애초에 협의가 불가능한 권고사항을 일본 측에 제기했다거나, 협의에 진척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9월 2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0건과 64건으로 전부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삼치 5건, 갈치 5건,

황다랑어 4건, 참조기 3건, 뱀장어 3건 등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가 확보된 경남 통영시 소재 위판장 1건, 부산시 소재 냉동창고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212건을 선정하였고, 19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9월 22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7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9월 26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 등 6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 전북 선유도, 경북 장사, 울산 진하지난주(9.18~9.22) 분석 의뢰한 전국 19개소 중(기상악화로 경북 영일대 미채수) 8개소 분석 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5개 지점, 남서해역 1개 지점, 원근해 6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92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3 베크렐 미만에서 0.087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7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71~<0.092Bq/L, (137Cs) <0.063~<0.087Bq/L, (3H) <6.2~<6.7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3. 후쿠시마 인근 농축수산물 방사능 초과 검출 관련 >

 

□ 다음으로,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였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보도내용은 후쿠시마 인근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초과 검출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한 것이 모두 거짓이라는 지적이었습니다.

 

○ 그러나 보도내용과 달리,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 정부는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 및 15개현 27개 농산물 수입금지를 해오고 있으며,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全 농축수산물에 대해 매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검사결과 미량(0.5Bq/kg)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추가핵종검사증명서를 요구하여 사실상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농축수산물만 국내로 유입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한편,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점은 다시 한번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안전·안심을 위하여 우리 해역 200개 정점에서 방사능 유입을 감시하고 있으며,

 

○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든 품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정확한 사실이 보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해역 삼중수소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재식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도쿄전력이 어제(9.25)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9월 24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1~<7.6(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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