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차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현장 방문
- 전담병원 해제 이후 지방의료원 회복 상황 확인 및 의견 청취 -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장 점검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27일(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후 일반환자 진료를 차질 없이 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2월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2022년 5월까지 27개월간 코로나19 환자 13만 8천 명을 진료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 친화검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 장애인치과센터(‘06~), 지역응급의료기관(‘11~), 장애친화검진센터(’18~), 지역책임의료기관(‘20~), 장기요양재택사업(‘22~) 등 정부 지정센터 운영 중
이날 박민수 제2차관은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및 병원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담병원 해제 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6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기간에 운영될 응급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조속한 기능 회복을 위해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붙임> 1. 지방의료원(수원) 현장 방문 개요
2.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