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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79일차)

2023.10.11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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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 2.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 지난주 수요일(10.4) 브리핑에서 2차 방류 확인·점검을 위해 후쿠시마 현지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 오늘 브리핑에서는 어제까지 진행된 전문가 파견 활동 결과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 먼저,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현장사무소 방문과 IAEA 본부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 1차 방류 이후 설비점검에서 특이사항이 없었고,상류수조 4곳에서 도장이 부풀어 오른 현상은 안전성과 무관함을 재확인했습니다.


 ○ 또한, IAEA가 도쿄전력과는 별개로 상류수조에서 시료를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했고, 도쿄전력과 유사한 분석결과를 얻었다는 설명도 제공받았습니다.


② 원전 현지 파견 활동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해 오염수 이송라인의 전기기기실, K4 탱크 구역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면서,


 ○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방류 준비상황은 어떤지를 확인·점검했습니다.


□ 이송라인의 전기기기실에서는, 유량계를 직접 관찰해 시간당 18~19세제곱미터(m3) 정도의 오염수가 희석설비로 흘러가고 있음을 확인했고,


 ○ K4 탱크 구역에서는, 1차 방류 대상이었던 B탱크군에 아직 4차로 방류될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 그밖에, 누설감시기 경보 보완조치, 상류수조 도장 팽창 등 외교채널을 통해 확인한 내용도 도쿄전력 측에 다시 문의해 기존에 파악한 내용을 재확인 및 구체화했습니다.


< 3. IAEA 모니터링 및 TF 활동 일정 >


□ 다음으로, 지난주 목요일(10.5) 브리핑 질의응답 과정에서 IAEA의 방류 이후 해양환경 확증모니터링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드린 바 있는데,


 ○ 어제 해당 일정이 공개되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IAEA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해수, 퇴적물, 어류 등 시료를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 방류 이후 해양환경의 변화, 도쿄전력의 국제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할 계획이며,


 ○ 이번 시료 채취 및 분석에는 IAEA 실험실뿐만 아니라, 중국·캐나다와 우리나라 전문기관이 참여하게 됩니다.


□ 또한, 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IAEA 모니터링 TF 활동이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검토 활동을 진행됩니다.


   *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한국, 러시아, 미국, 영국, 베트남, 마샬제도


 ○ IAEA 모니터링 TF는 ‘21년 7월부터 오염수 방류 관련 규제,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한 검토를 수행해 왔으며, 


 ○ 이번 TF는 방류 개시 후에 처음으로 소집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 IAEA 모니터링 및 TF 활동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가 확인되면 브리핑을 통해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최용석 수산정책실장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10월 11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8건과 64건으로 전부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꽃게 4건, 멸치 3건, 

주꾸미 2건, 문어 2건, 뱀장어 2건 등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가 확보된 경남 통영시 소재 위판장 1건, 경남 고성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231건을 선정하였고, 215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10월 6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 3개 지점, 남서해역 3개 지점,  원근해 2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8 베크렐 미만에서 0.089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5 베크렐 미만에서 6.6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7~<0.086Bq/L, (137Cs) <0.078~<0.089Bq/L, (3H) <6.5~<6.6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3. 활어차 해수 방사능 검사 관련 >


□ 다음으로, 오늘 보도 중, 일본에서 들어오는 활어차에 실린 해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보도와 달리, 정부는 일본 활어차가 출항 전에 방류하는 해수뿐만 아니라, 입항 단계의 해수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특히, 활어차 입항 단계의 해수 방사능 검사는 분기별 10대를 대상으로 해오던 기존의 정밀검사에 더해, 방류가 개시된 8월부터 추가로 신속검사를 진행 중이며,


 ○ 현재까지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검사 목표) △(‘23년) 총 310대 △(’24년) 총 760대


□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재식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8.28 브리핑 참고


□ 어제(10.10) 기준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33~167베크렐(Bq)의 방사능이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9~6.6cps, 상류수조에서 4.7~5.3cps, 이송펌프에서 5.0~5.9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1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5,045~15.228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498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4,014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도쿄전력 측이 어제(10.10)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10월 9일 채취한 해수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7(검출하한치 미만)~11.0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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