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무역·기술 안보 전략」 수립한다! |
- 무역·기술 안보 쟁점(이슈) 적극 대응을 위해 민관(民官)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0. 31.(화) 웨스턴조선 서울 호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학계·산업계 등 무역·기술 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무역·기술 안보 토론회(포럼)」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지경학적 위험(리스크) 증대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 등 경제안보 쟁점(이슈)이 급증하고 일상화되는 가운데, 대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무역·기술 안보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민관 연결망(네트워크)으로 이번 토론회(포럼)를 구성·발족하고, 대내외 무역·기술 안보 쟁점(이슈) 파악 및 위기 요인 진단 후 위험요인의 체계적 관리방안 등 정책 방향을 포함한 (가칭)「무역·기술 안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총괄전략·▲무역 안보·▲기술안보 등 3개 세부 분과를 운영하여 분야별 심층분석을 하고, 토론회(포럼) 전체 회의를 열어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한다.
한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글로벌) 통상, 산업환경 틀(패러다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제 인식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인식 공유와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토론회(포럼) 위원들께서 대외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달라”라고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