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제주지역 검역감염병 대응 매뉴얼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매뉴얼은 지난 9월에 ①검역(항공기, 선박) 체계 및 검역단계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과 역할, ②제주지역 검역감염병 진단 분석 체계 운영, ③제주지역 의료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각 기관에 배포되었다. 매뉴얼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 이행과 비상연락망의 상시 구축․운영을 협의하였고,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12월에 매뉴얼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제주지역 검역감염병 대응 매뉴얼 주요 내용>
구분
검역(항공기·선박검역) 대응
진단분석 대응
의료 대응
주요
내용
① 검역단계에서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초등 대응
② 확진자 발생 시 환자 이송․병상배정․ 출입국 등 기관별 역할
③ 밀접접촉자 관리 및 역학조사
① 제주지역 감염병 진단분석 민관 현황 분석
② 제주지역 검역감염병 진단분석 대응 체계 (제주검역소-제주출장소-제주보환연)
① 제주지역 감염병 치료병원 등 현황 분석
② 제주지역 감염병 환자 발생시 격리치료 등 의료대응
둘째, 2023년 제주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을 논의하였다. 2023년 3분기(1~9월)까지 법정감염병(1~3급)은 전국 총 37종에서 64,371건이 발생하였고, 제주는 총 19종에서 982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올해 3분기 동안 제주도 내 2급 감염병은 수두(215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72건), 유행성이하선염(37건), 3급 감염병은 C형간염(17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4건), 레지오넬라증(3건) 순으로 다빈도 발생하였다. 또한 8월, 9월 각각 메르스 의심신고가 1건씩 있었으나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23년 1~3분기 법정감염병(1~3급) 상위 발생 현황 >
구분
1급 (17종)
2급(22종)
3급(25종)
1~3분기
3분기
1~3분기
3분기
1~3분기
3분기
전국
1종 1건
발생
없음
16종 55,791건
13종 19,632건
20종 8,579건
17종 3,069건
보툴리눔독소증
(1건)
CRE(28,607건), 수두(18,321건), 유행선이하선염(6,361건)
CRE(11,284건), 수두(5,609건), 유행성이하선염(1,892건)
C형간염(5,619건), 쯔쯔가무시증(944건),말라리아(671건)
C형간염(1,703건), 말라리아(381건), 쯔쯔가무시증(361건)
제주
발생없음
9종 875건
8종 339건
10종 107건
5종 26건
수두(542건), CRE(165건), 유행선이하선염(129건)
수두(215건), CRE(72건), 유행성이하선염(37건)
C형간염(62건), 레지오넬라증(22건), SFTS(8건)
C형간염(17건), SFTS(4건), 레지오넬라증(3건)
셋째, 제주지역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지역에 메르스 등 의심환자 발생 시 감염병별 대응지침에 따라 지자체가 신속한 초기대응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에서 모니터링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주출장소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역학조사관을 지원하여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주지역 민관 진단분석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주지역 완결형 진단분석 체계를 마련(11월)하기로 하였다.
* (구성 범위)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기관(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 민간전문검사기관 등(주요 기능) 비상연락체계 유지, 진단분석 정보공유, 기존 검사법의 민간병원 도입, 신종 감염병 대비 진단검사법 신규 도입 및 구축방안 마련 등
아울러, 12월에는 제주 방역 책임자(보건소장) 대상 크루즈 검역 현장방문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발생 시 현장중심의 합동방역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제주검역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가 제주지역 감염병 대응의 핵심적 기능과 역할을 위해서는 현장중심에서 생각하고, 실질적 모의훈련과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주지역 국내외 감염병 대응 협의체 2차 회의 개요
2. 「2023년 1~3분기 주요 감염병 발생 건수(신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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