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잦은 강우와 수확기고온 상황으로 인한 병충해, 벼 수발아*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월 7일부터 피해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수발아(穗發芽)는 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비가 많이 와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수발아 발생 시 불투명하거나 깨진 쌀의 비율 증가
지자체를 통해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피해면적은 3,310ha이며, 수매 희망 물량은 12,665톤(조곡 기준)으로 나타났다. 피해벼는 공공비축미와는별도로 매입하고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은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피해벼 시료를 채취·계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산 피해벼 잠정규격을 마련하였으며,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피해벼 잠정규격(단위: %)>
구분
제현율(최저한도)
피해립(최고한도)
이종곡립
이물
잠정등외A
63
30
2
2
잠정등외B
53
40
2
2
잠정등외C
43
60
2
2
피해벼 매입가격은 12월 말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피해벼의 제현율 비율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피해벼 매입직후 중간정산금(25,000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공공비축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올해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벼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공공비축미 매입과 별도로 정부가 피해벼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만큼, 저가쌀의유통 방지 및 쌀값 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자료는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텍스트를 제외한 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 자료의 대부분은 정책브리핑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용 전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