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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빈대 정보집」 개정판 발간(1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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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빈대 정보집」 개정판 발간


- 질병관리청, 관계부처간 협조를 통해 「빈대 정보집」 개정판 발간(11.9.)

 · 빈대 확인을 위한 체크리스트 마련

 · 빈대 물림 확인 위한 다른 곤충의 물린 흔적과 비교 내용

 · 빈대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 등 

- 빈대 특성 및 관리, 방제 전문기관 안내 정보 등 추가 

- 국민들의 빈대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올바른 예방과 방제에 적극 활용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조로 빈대 확산 방지와 올바른 빈대 방제 정보 제공을 위한 「빈대 정보집」(개정판*)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은 2023년에 10월 25일 빈대 정보집 제정 이후 일부 내용 추가



  최근 해외 및 국내에서 빈대 발생에 대한 보도 및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빈대 존재 여부와 방제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빈대 정보집 개정(별첨 참고)을 통해 국민들에게 빈대예방과 대응조치에 더욱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빈대 확인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빈대 의심 신고 및 방제 관련 문의처(한국방역협회 중앙 및 지회) 등을 추가하였다. 아울러 빈대 물림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곤충의 물린 흔적과 비교할 수 있는 사진과 빈대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을 보완하였다. 


  아울러 질병청은 일상생활 속에서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과 발견 시, 물리적 방제와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안 등 동영상 홍보·교육 자료도 제작하여 배포한다. 




<자주 묻는 빈대 Q&A>


 Q. 빈대가 질병을 퍼뜨리나요?

 ○ 빈대는 질병을 퍼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 가려움증과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가려움증이 과도한 긁힘으로 이어져 2차 피부 감염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Q. 빈대는 어떤 건강 위험을 초래합니까?

 ○ 빈대에 물리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반응은 물린 부위의 신체적 징후가 없는 것부터 작은 물린 자국,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 빈대는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 물렸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를 통해 주간 단위로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 4주간(11.13.~12.8.)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여, 관계 부처 소관 빈대 취약시설에 대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영미 청장은 “질병관리청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국내 빈대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빈대 발생 감시 및 특성분석(종 분류 분석 등)을 실시하고, “빈대 유입경로 추적 및 유입경로에 따른 살충제 저항성 분석 연구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정한 빈대 정보집이 일선 현장에서 빈대 예방과 올바른 방제 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빈대 정보집」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빈대 정보집」 내려받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빈대정보집 제2판


* [빈대 홍보 동영상 내려받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



<붙임>  1. 빈대 정보집 제2판 일부 발췌

         2. 빈대 확인을 위한 체크리스트(개인용)

         3. 빈대 확인을 위한 체크리스트(시설용)

         4. 빈대 홍보 동영상 자료 안내


<별첨>  빈대 정보집(제2판)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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