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0일 서울 강남구 ‘강남살롱’에서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 협업해 한국-덴마크 마스터클래스 온라인 창업교육 과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덴마크 마스터클래스 온라인 창업교육 과정은 지난 9월 2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산업기업재정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이며, 혁신창업학교(스쿨)(딥테크트랙)** 통합아이알(IR)에서 최종 우승한 2팀(7명)에게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 한-덴마크 기업가정신과 지식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상호 협력
** 기술 생각(아이디어)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해 ‘준비된 창업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창업교육사업
 
혁신창업학교(스쿨) 최우수 2팀은 본 과정을 통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박사과정생인 예비창업자(5명)와 함께 각자의 사업생각(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토론을 거쳐 글로벌(세계) 인식(마인드)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만남 이후 혁신창업학교(스쿨) 교육생은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선진국인 덴마크와 핀란드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며, 노보 노르디스크 파운데이션(Novo Nordisk Foundation)과 면담, 약 2,100여명의 현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그 외 40여개의 투자사 및 벤처투자사(VC) 등과 간담회·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중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과정생들의 한국 방문시 희망하는 혁신창업학교(스쿨) 교육생과 간담회·연결망(네트워킹)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교육생의 글로벌(세계) 연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창업학교(스쿨) 주관기관 등 창업보육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창업기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기술과 환경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핵심기술과 생각(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가 글로벌(세계)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품(아이템) 구상부터 세계 각국의 전문가, 관계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세계) 창업교육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획기적인 상품(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