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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차전지 소재기업 방문

2023.11.15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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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이차전지 소재기업 ‘고려아연’ 방문
- 고려아연 ‘현장 근로자’와 오찬
- 5,063억원 투자 선포, 고려아연-켐코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 참석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5일(수), 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인 고려아연(울산시 소재)을 방문했다.


* 비철금속(아연 115만톤, 연 41만톤) 최대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1위(8.3%, 9.3%)


ㅇ 고려아연은 켐코(계열사), 자회사(KZAM, KPC)와 함께 이차전지 소재(니켈, 전구체, 동박) 관련 그간 약 5천억원을 투자하였고 ’27년까지 약 1조 2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 기 투자(‘22년) : 동박 (KZAM(고려아연 자회사), 2,190억), 전구체 (KPC(켐코 자회사), 2,600억)

향후투자(~27년) : 동박 (KZAM, 7,356억), 니켈제련 (켐코, 5,063억)


- 동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인 동박을 생산하고 고순도 니켈 제련을 거쳐 양극재 핵심소재인 황산니켈, 전구체까지의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동박 : 現 연 1.3만톤, ‘27년 증설시 연 6만톤

황산니켈(니켈메탈기준)  : 現 연 2.2만톤 → ’26년 올인원니켈제련소 양산시 연 4.26만톤 추가

전구체 : ’24년 시운전, 연 2만톤


*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구체 수입 21억7,700만달러 中 중국산 97.4% (출처 : 한국무역협회)  



제련

<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Value Chain >


【 고려아연 현장 근로자와 오찬 】


□ 한 총리는 니켈제련소 기공식 참석에 앞서 고려아연의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이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ㅇ 연구개발생산, 임신육아 등 여러 직무와 근로여건을 가진 근로자가 참여하였고 참석자별로 격의없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ㅇ 한 총리는 오찬에 앞서 “현장 근로자들이 경제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고,“정부도 규제혁파 및 인프라 개선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참석하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애로사항이 있다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려아연켐코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 】


□ 이어서 한 총리는 고려아연과 켐코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에 참석했다.


ㅇ 고려아연과 켐코는 올인원 니켈제련소 건설을 위해 5,063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오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 고려아연-켐코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 개요 》


◇ 일시·장소 : ‘23.11.15.(수), 14:00 / 켐코 니켈제련소 부지 (울산시 온산 산단)


◇ 참석자 : 국무총리, 고려아연 회장, 켐코 대표이사,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산업부 실장 등 150여명



□ ‘니켈’은 전기자동차에 가장 많이 쓰이는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원료이고 최근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니켈의 함량을 80% 이상 끌어올린 하이니켈 2차전지가 국내 배터리 3사의 주력제품이다.  


ㅇ 고려아연과 켐코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통해 세계최초로 니켈이 함유된다양한 원료*를 처리한 고순도 황산니켈을 경제성있게 생산할 계획이다. (‘26년 양산, 연 4.26만톤(니켈메탈기준))


* 산화광 및 황화광 기반 중간재, 폐배터리 추출 블랙파우더 등


ㅇ 한편, 고려아연은 니켈 매장 전 세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협력하는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니켈제련 원료의 공급망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 이날 한 총리는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부문 세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이차전지 소재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감사하다“며 “美 IRA 이후 광물 제련과 소재 가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분야 대규모 투자는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한 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기업들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7월 울산을 포함한 4곳에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였고, 광물가공과 소재생산, 배터리 제조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K-배터리 산업의 전 주기에 걸친 선순환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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