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10월 고용동향 및 ‘23년 일자리 지표 점검

2023.11.21 고용노동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여성 고용률 역대 최고(61.9%), 30대 유자녀 여성 고용률 증가 추세
·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수준·사회보험 등 불공정한 격차 완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11월 21일(화)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1차 회의는 ①10월 고용동향, ②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③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④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하였다.
 
①10월 고용동향: 10월 고용률(63.3%), 실업률(2.1%)은 각각 10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취업자 수는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34.6만명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고용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일자리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②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노동시장은 낮은 실업률과 여성 및 고령층 취업자 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30대 유자녀 여성의 고용률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하고 경력단절비율이 감소하는 등 여성을 중심으로 노동공급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모 맞돌봄 확산, 시차출퇴근제, ‘쉬었음’ 청년 등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민간 일자리 창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③ 고용 현안 및 이슈: 「연령대별 고령자 고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최근 60대 이상 고령 취업자 증가는 보건복지업·제조업·도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으며, 상용직과 36시간 이상 취업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편, 고령층은 공공일자리 외에 민간일자리(농림어업, 보건복지, 제조, 도소매, 사업지원, 운수창고 등)가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고령층이 더욱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재취업지원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다음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중국 방한 관광객 현황 및 취업유발효과 분석」을 통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중국인 관광이 회복될 경우, 올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정부가 목표한 수준인 약 200만명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취업유발효과는 약 6.6~7.9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긍정적 고용효과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중국인 관광객 유치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④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 점검: 정부는 취약계층의 소득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10월말 기준 당초 목표를 달성하였다. 또한,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서두르고, 사업예산 확정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문  의:  노동시장수급대책과  이민진(044-202-7214)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108일차)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