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 참석·축사

글자크기 설정
목록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3.11.24.(金),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한편, 축사를 통해 향후 정부의 ESG 정책방향에 대해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ESG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지배구조 부문 7개사, ESG부문 6개사, 명예기업 1개사 등 총 14개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 `23.11.24(금) 10:00~11:10,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


· 주요 일정

시간

내용

10:00~10:15

 • (개회사) 심인숙 한국ESG기준원 원장

 • (환영사)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축  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10:15~10:40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 (7사)


 * (최우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케이티앤지 (우수) 현대캐피탈, KB국민카드, SK디앤디, 씨제이프레시웨이, 삼표시멘트

10:40~11:05

ESG 우수기업 시상 (6사)


 * (최우수) 롯데정밀화학 (우수) 삼성카드, JB금융지주, SK가스,현대이지웰, HD현대건설기계

11:05~11:10

명예기업 시상 (1사, SC제일은행)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이나 공급망 분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이 급변하는 거시경제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으로는, 글로벌 경제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각종 정책과 규제가 한층 강화되었던 한 해였다는 점에 주목하였다.특히 EU의 경우 ESG 공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환경·인권에 대한 공급망 실사의무 부과나 탄소국경제도 도입을 통해 ESG 이슈를 역내 산업보호를 위한 레버리지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였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점진적으로 적응해 나가고 더 나아가 이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인식했으며, 특히 금융분야에서는 「공시-평가-투자」로 이어지는 ESG 금융제도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금년 2월 ESG 금융추진단신설하여 주요 이슈를 논의해 왔다고 하였다. ESG 공시에 대해서는 의무화 시기를 2026년 이후로 하되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상장기업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개략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또한 ESG 평가에 대해서도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를 제정하여 9월부터 시행 중으로 국내 ESG 평가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부위원장은 ‘ESG’라는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우리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고민해야할 일이 여전히 많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째로 ESG 공시제도를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국내기업에 적용될 ESG 공시기준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업,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논의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 분야에 대한 공시 의무화우선 검토하되, 기업이 새로운 제도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법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소 공시로 도입하는 방안과 도입 초기에는 위반시 제재도 최소한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 금융위원회의 국내 ESG 공시기준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기준원에 설립한 기구(’22.12월)


  둘째로, ESG 평가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9월 시행된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의 이행상황을 한국거래소와 함께 점검하는 등 가이던스가 시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규제동향이나 가이던스 운영 성과 등을 보아가며 평가기관의 규율체계를 법제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으로 우리 기업ESG 경영역량 자체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글로벌 ESG 규제강화·저탄소경제 이행 등 새로운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의 능동적인 역할이 중요한만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관계부처·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첨> 부위원장 축사. 끝.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한 물가안정 노력 강화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