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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은 2023.11.28.(화) 서울에서 외교부·주한미국상공회의소·주한미국대사관 공동으로 개최된 「한미 경제 파트너십 특별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동 간담회는 한미 기업인, 주한외교단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미동맹 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창립 70주년 기념 양국 경제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박 장관과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간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면서, 한 해에만 우리 정상이 4회나 방미한 것에서 볼 수 있듯 한미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깝고 역동적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양국은 단순한 교역투자 파트너에 그치지 않고 명실상부한 경제·기술동맹으로서, 한미동맹 협력의 외연은 우주까지 확장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최근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양방향 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국 정부가 한미동맹을 토대로 신뢰와 호혜성에 입각하여 미국 물가 오름세 감축법(IRA)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좌담회에서 박 장관은 골드버그 대사와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미일 협력,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외정책으로, 4월 국빈방미 등을 통해 한미관계가 새롭게 도약하였다고 소개하고,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은 전례 없는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캠프 데이비드의 정신은 굳건히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미국의 리더십과 한국의 적극적 참여 속에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에서 불과 일년 반만에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한미동맹이 무탄소연합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금일 밤 개최지가 결정되는 2030 세계박람회와 관련, 우리의 개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연대의 박람회가 될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미국의 전폭적 지지를 당부하였다.
붙임 : 간담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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