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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프라미스 작전’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2023.11.2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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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장관 박진)는 11.29.(수) 수단 내 우리국민 대피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 외교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프라미스 작전’ 은 지난 4월 수단에서 발생한 군부간 무력 충돌로 총포의 위협 속에 고립된 우리 국민 28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하여 귀국 지원한 재외국민 보호 작전이다. 당시 시내에서 기습적으로 교전이 발생하면서 식량·연료·식수가 제한되고, 카르툼 공항에서는 격전이 지속됨에 따라 최고 난이도의 위기 상황이 펼쳐졌었다.


  주은혜 전(前) 수단대사관 참사관은 이번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녹조 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주 전 참사관은 휴일 아침 발발한 교전 상황으로 인해 카르툼 외곽에 고립된 가운데서도, 평소 현지 외교단 및  수단 외교부와 구축한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대피·철수 작전 수립에 참여하고, 카르툼부터 포트 수단까지의 30여 시간에 걸친 우리 국민들의 육로 이동과 국내 수송 등 작전 수립 전반에 기여하였다.


  이외 이동규 전(前) 재외국민보호과장(근정포장), 박윤래 아프리카1과장, 김준 전 해외안전상황실장, 윤주경 전 국가안보실 행정관(이상 대통령표창) 등 총 11명의 외교부 직원이 포상을 수상하였다. 여타 부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각 부처에서 별도로 수여된다.


  박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프라미스 작전’이 우리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GPS)에 걸맞는 재외국민보호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미국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에 처한 일본인 5명의 대피를 지원하는 등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구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 ‘재외국민 지원 및 보호 강화’와 윤석열 대통령의 ‘재외국민 보호 최우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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