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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배 증가 (11.30.목)

2023.11.30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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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배 증가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하세요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5주간 2배 증가, 영유아(0~6세)가 38.6% 차지

   * (42주) 29명 → (43주) 31명 → (44주) 41명 → (45주) 49명 → (46주) 57명

   * 최근 5주간 연령별 발생 비율: (0~6세) 38.6%, (65세 이상) 20.3%, (7~18세) 15.9%, (19~49세) 및 (50~64세) 12.6%

- 예방백신이 없어 비누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 환자 발생 시 환경소독, 환자의 등원(교) 자제 요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42주(10.15.-10.21.) 29명 → 43주(10.22.-10.28.) 31명 → 44주(10.29.-11.4.) 41명 → 45주(11.5.-11.11.) 49명 → 46주(11.12.-11.18.) 57명

  * 최근 5주간 연령별 발생 비율: (0-6세) 38.6%, (65세 이상) 20.3%, (7-18세) 15.9%, (19-49세) 및 (50-64세) 12.6%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락스 1: 물 50)하여 묻힌 천으로 닦아내어 소독하고,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에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 소독은 손이 닿는 물체(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를 중심으로 닦아내고,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행동수칙] 


<일상생활 시>


① 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②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③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④ 끓인 물 마시기

⑤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


<환자 발생 시>


①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②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 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③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④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1: 물 50)으로 염소 소독

 -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 (락스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⑤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 준수



<붙임>  1.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개요 

         2.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3.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질의 응답

         4.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소독 방법

         5.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자료(포스터)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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