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제2하나원, 탈북민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과 온정의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 마련

2023.12.05 통일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제2하나원, 탈북민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과 온정의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 마련
- 「김장나눔」행사 통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오늘(12.5) 제2하나원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사랑과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o 「사랑과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는 강원도 화천지역 주민이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를 구입하여 탈북민 교육생, 제2하나원 직원, 마을 부녀회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가 화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o 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열 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탈북민 김치 명인(이명애*)을 초청하여 북한 김장 시연 및 남・북한 김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는 등 남한과 북한 주민들 상호간 민족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 강원 원산 출신, 북한전통음식 명인, 대한민국 탑 셰프 100인 선정, 국제요리대회 대상 4회 수상

□ 담가진 김장은 탈북민 교육생들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o 탈북민 교육생 이과 김은 남한 사회에도 따뜻한 정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사회에 진출하면 이웃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o 지역주민 이 할아버지는 어렵게 남한까지 와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해 주니, 이번 겨울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한편, 어제(12.4)는 하나원 본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안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과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o 행사를 함께한 교육생 우는 북한에서 어머니와 김장하던 생각이나 고향이 더욱 그립다고 하면서, 이 김치로 하나원 인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통일부 하나원은 앞으로도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주민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본격 추진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