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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2.7.(목) 서울에서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경제안보·기술동맹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 두뇌 집단, 경제단체 등 소속 전문가들의 참여 하에「제7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17.6월 한미 정상회담시 ‘경제적 기회 증진을 모색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공약’함에 따라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중
- 제1차(17.10.23., 서울), 제2차(18.12.6., 워싱턴 D.C.), 제3차(19.11.7., 서울), 제4차(21.7.21., 워싱턴 D.C.), 제5차(21.12.16., 서울), 제6차(22.11.18., 워싱턴 D.C.)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깝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양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하였다.
강 조정관은 특히 양국간 경제교류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토대로 호혜적으로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첨단분야 중심의 쌍방향 투자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의 미래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강 조정관은 이날 포럼에서 중점 논의되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관련 산업은 양국 경제를 이끄는 동력이자 국가안보와 디지털·녹색 전환에도 긴요함을 상기하면서, 국제 공급망 재편과 교란, 기술혁신 속에서 한미 공동의 경제안보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차관은 축사를 통해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 외에도, 미국 기업들이 발표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의 대한(對韓) 투자는 혁신을 촉진하고, 핵심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양국에 7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페르난데즈 차관은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핵심광물안보협력 관계(MSP)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진행되어 나가고 있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있어 한미 양국의 기업인들은 함께 노력하고, 투자하며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미 경제동맹의 성과와 미래」,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 등 2개의 분과로 구성된 이날 포럼 현장에는 한미 양국 관료, 학계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주한외교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 발표자들의 생생한 한미 경제협력 현장의 목소리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패널들은 다양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미 양국간 협력, 특히 민관 간 활발한 소통·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호혜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새로운 환경과 시대적 필요에 맞게 더욱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하였다. 또한, 기업인들은 경영활동에 있어 예측가능성이 특히 중요하고, 정책 변화에 적응하는 데 있어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양국 정부가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이를 충분한 고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포럼은 교역, 투자, 인적교류, 기술, 공급망 등 여러 주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미 경제안보·기술동맹 관계 심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 임 : 제7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요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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