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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 국방부와 무기체계 정비 분야 협력 강화

2023.12.26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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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비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한미 간 무기체계 정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ㅇ국방부 군수관리관은 12월 20일 미 국방부 군수 차관보(Christopher J.
Lowman)와 정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에 대한 국내업체 정비(MRO)* 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국방 무기체계의 가동률과 성능 유지를 위한 정비를 총칭)

ㅇ또한, 한미는 정비 효율성 향상과 비계획정비 축소를 위한 상태기반 정비체계 추진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정비 심포지엄에 매년 참석하여 정보 공유 등 협력 정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방위사업청, 국내 방산업체, 주한 미국 합동군사업무단장(JUSMAG-K 단장), 주미 대사관 군수무관부도 동행하여 국내 방산업체의 우수한 기술 수준과 정비(MRO) 산업 능력을 설명하고, 향후 시범사업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ㅇ한미 국방부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불확실한 공급망, 지역분쟁 증가로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의 군수역량을 활용한 정비(MRO) 산업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이번 협의회에서는 미 국방부와 방산업체, 주요 동맹국이 참여하였으며,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이 유일하게 기아(KIA), 선진엔텍(SUNJIN ENTECH), 엘아이지넥스원(LIG NEX1), Hanwha(한화), HD 현대중공업 등이 참석하여 국내 방산업체가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 정비(MRO) 산업에 참여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ㅇ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운용 무기체계를 국내에서 정비할 수 있게 되면 국내업체 정비(MRO) 산업 역량을 확대하고, 정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한미 연합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한미동맹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무기체계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시간기반 정비체계(예방정비)에서 상태기반 정비체계(예측정비)로 정비체계 전환을 추진해 온 한미 국방부는 그간의 노력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ㅇ국방혁신 4.0 과제로 추진 중인 상태기반 정비체계는 장비 내 수집된 센서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상태평가, 결함 예측을 통해 최적의 정비시점을 결정하여 비계획적인 정비활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최신 정비전략이며, 우리나라는 향후 무기체계 가용도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기초연구 및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ㅇ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부는 앞으로도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비 심포지엄에 매년 참석하여 각종 포럼 및 전시회 참여, 국방획득대학 교육과정 참여 및 기술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한미 국방부 무기체계 정비 정책협의회를 통해 정비 분야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의 국내업체 정비 지원 확대로 한미 연합전력의 전투준비태세 향상은 물론, 센서데이터 분석 능력 확대로 무기체계 가용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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