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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13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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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일일브리핑 성과 >

 

□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보 부족과 가짜뉴스로 인한 우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 철저한 방사능 검사 실시와 함께 신속·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해왔습니다.

 

□ 그리고 국민들께서 과학적,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덕분에

 

○ 방류 초기 우려와 달리 현재까지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신호는 없었습니다.

 

< 3.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결과 종합 >

 

□ 오늘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우리 해역의 해양방사능 조사현황을 종합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①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실 수 있도록 생산&#8231;유통&#8231;수입 등 수산물이 공급되는 전 단계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였습니다.

 

○ 생산단계의 수산물은 2023년 목표치였던 8,000건을 초과한 12,012건*을 검사하였습니다.

 

* 어획수산물 8,474건, 양식수산물 2,271건, 원양수산물 1,267건

 

○ 어획수산물은 갈치(605건, 7.1%), 고등어(528건, 6.2%), 멸치(417건, 4.9%) 등 국민들께서 즐겨 드시는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어업생산량과 위판물량 등에 따라 전남(1,662건, 19.6%)과 경북(1,328건, 15.7%), 경남(1,322건, 15.6%) 순으로 검사하였습니다.

 

○ 양식수산물은 김(422건, 18.6%), 굴(416건, 18.3%)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양식장이 많은 전남(697건, 30.7%)과 경남(605건, 26.6%) 순으로 검사하였습니다.

 

○ 원양수산물은 황다랑어(333건, 26.3%), 가다랑어(200건, 15.8%)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원양산 냉동창고가 주로 위치한 부산(908건, 71.7%)에서 가장 많은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또한, 유통단계의 수산물은 2023년 목표치였던 6,300건을 초과한 9,880건을 검사하였습니다.

 

○ 주로 마트, 시장 등에서 고등어(727건, 7.6%), 오징어(640건, 6.5%), 가자미(520건, 5.3%)와 같이 우리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주요 품목을 검사하였습니다.

 

□ 이외에도 정부는 천일염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모든 가동염전(837개소)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도 두 차례 실시했습니다.

 

□ 이와 같이 2023년 한해 동안 실시한 2만 2천건이 넘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과 천일염 방사능 검사 결과,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도 없었습니다.

 

○ 올해에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전년 대비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18천건)하고, 월별로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하여 집중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인 방사능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② 수입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 지난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총 5,414건을 실시하였고,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 후쿠시마 포함 8개현 모든 수산물 수입 금지, 그 외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은 수입 시마다 매 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

○ 주요품목으로는 활가리비(10,481톤, 42.5%), 활참돔(4,438톤, 18.0%), 활방어(2,978톤, 12.1%), 냉장명태(1,276톤, 5.2%), 냉장홍어(1,016톤, 4.1%) 순이었으며,

 

○ 홋카이도현(14,895톤, 60.4%), 에히메현(4,631톤, 18.8%), 나가사키현(1,756톤, 7.1%), 쿠마모토현(1,124톤, 4.6%), 카나가와현(431톤, 1.7%)의 5개 지역에서 주로 수입신고(92.6%) 되었습니다.

 

□ 참고로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이외에도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해 매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5,414건의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외에도, 지난해 총 28,316건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③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운영 결과

 

□ 다음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품목의 방사능 검사를 직접 신청해주시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2023년 신청 및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4.24일부터 총 650건의 신청이 있었고, 이 중 매주 상위신청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10건씩 선정하여 검사한 결과, 총 317건을 선정하여 317건의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상위 5개 품목은 고등어(28건), 갈치(27건), 꽃게(21건), 굴(15건), 가리비&#8231;흰다리새우(14건) 순이었으며, 해당 수산물의 생산지역은 전남(85건), 경남(66건), 제주(37건), 부산(33건), 경북&#8231;충남(21건) 순이었습니다.

 

□ 또한, 검사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방사능 검사결과 메일링 서비스도 함께 시행 중에 있습니다.

 

○ 1,093명의 국민들께서 메일 서비스를 신청하고 계시며, 전체 신청자 중 약 61%(671명)는 일반 국민분들이시고, 나머지는 수산 생산·유통·가공 업계(20%)와 음식점과 같은 수산관련 서비스업계(1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히, 일반 국민 중에서는 주부(73명) 여러분의 관심이 높았고 보육시설과 학교 영양사 등 단체급식 관계자(20명)도 신청해주셨습니다.

 

< 4. 우리 해역 안전관리 결과 종합 >

 

□ 다음으로 우리 해역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감시망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방사능 정기조사 지점을 ‘22년 79개 지점에서 ’23년 1월 92개 지점으로 확대하고,

 

○ 일측 방류 시점이 가까워진 지난 7월부터는 우리 바다 200개 지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 지난 1년간 3,859건의 해양방사능 시료를 채취&#8231;분석하였으며, 현재까지 우리 바다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정기조사(1,633) : (가까운 바다) 892개 시료, (먼바다) 741개 시료긴급조사(2,226) : (가까운 바다) 1,140개 시료, (먼바다) 1,086개 시료

 

○ 올해부터는 해양방사능 조사 지점을 243개로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 정기조사 100개 지점 : (가까운 바다) 60, (먼바다) 40긴급조사 143개 지점 : (가까운 바다) 105, (먼바다) 38

 

□ 또한, 정부는 선제적인 방사능 유입감시를 위해 일본 인근 공해상의 8개 지점에서 지난 4월 시범조사를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해양방사능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 지난해 총 297건의 시료 분석 결과, 일본 인근 공해상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값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올해 4월부터는 일본 인근 공해상 8개 지점 조사를 재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태평양도서국 인근 공해상 10개 지점에 대한 조사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일본에서 국내로 입항하는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였습니다.

 

○ 활어차 입항 시 분기별 10대를 대상으로 해오던 기존의 해수 방사능 정밀분석에 더해, 방류가 개시된 지난 8월부터는 추가로 신속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 9월부터는 이동형 방사능 측정장비를 이용한 현장분석도 추가로 실시하여, 총 311건을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올해에는 현장분석을 대폭 확대하여 총 760건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현재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은 수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만,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을 실은 활어차 중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지역의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운대, 광안리 등 전국 대표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총 351건의 방사능 조사를 하였습니다.

 

○ 조사 결과, 우리 해수욕장의 방사능 농도는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일본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4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도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국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도쿄전력 측이 어제(1.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8개 정점에서 1월 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8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5~<8.2(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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