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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저축은행 금융거래,이제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하세요!

2024.01.15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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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에 도입된 모바일 금융앱 간편모드가 저축은행권에도 도입된다. 저축은행 이용자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중인 통합금융앱(SB톡톡플러스) 간편모드를 통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이체나 금융상품 조회·가입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간 금융당국은 디지털 금융격차의 해소를 위해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금융환경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222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마련하였으며, 국내 18개 은행*은 해당 지침을 근거로 모바일 금융앱 화면을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변경하고,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노출시킨 간편모드’236월까지 출시 완료하였다.

 

    * 19개 은행 소비자 대상 금융사업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한국씨티은행 제외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105일 김진홍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주재로 관련 금융업계와모바일 금융앱 간편모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여 은행과 동일한 예·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간편모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고자 ’72년 처음 설립된 저축은행은 ’23년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이 전국에 걸쳐 275개 점포를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18개 은행이 모바일 금융앱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79개 저축은행 중 모바일 금융앱을 보유한 곳은 31개사(39.2%) 뿐이다.

 

 이에 모든 저축은행에서 간편모드를 도입하기 보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중인 통합금융앱(SB톡톡플러스)간편모드를 우선 도입한다.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67개 저축은행은 통합금융앱에서 금융업무(조회, 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를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통합금융앱에 포함되지 않은 12개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일부 예·적금 상품에 한하여 통합금융앱에서 상품 정보를 조회하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 SBI, 웰컴, 애큐온, 신한, OSB, KB, 하나, 대신, NH, DB, BNK, 푸른 저축은행 (12개사)

 

[그림] 저축은행 모바일 금융앱 보유 현황


저축은행 금융거래-저축은행 앱 현황


 

 이번에 저축은행권에 도입된 간편모드는 단순히 화면 속 글씨크기만 키우던 기존의 큰글씨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저축은행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금융업무를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간편모드에서는 보유계좌 조회, 거래내역 조회, 이체 및 금융상품 가입 등 저축은행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으로만 화면을 구성하였다. 알아보기 힘든 그림이나 아이콘을 쉬운 표현으로 변경하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 수행중인 작업의 진행단계를 표시하고 확인절차를 마련하여 금융거래 편의성도 제고하였다.


[그림] 통합금융앱(SB톡톡플러스) 이체 화면 비교


개편 전

 

개편 후

저축은행 금융거래-통합금융앱 개편 전

저축은행 금융거래-통합금융앱 개편 후

[주요 개선사항]

[이해도 제고]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콘·그림 대신 글귀 추가하고 용어 순화

[확인절차 마련] 현재 진행중인 작업단계 표시, 수신자·금액 등 확인 절차 추가하여 실수 방지

[디자인 단순화] 한 화면에 노출되는 정보 제한,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디자인


 

 간편모드 도입으로 인해 저축은행 이용자의 비대면 금융거래가 한층 더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2년말 기준, 통합금융앱 이용자는 101만 명으로 전체 저축은행 거래자 수(870만 명) 대비 11.6% 수준이나, 통합금융앱이 출시된 ’19년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간편모드의 주 이용층으로 예상되는 60대 이상의 가입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은행권에 비해 점포 수가 많지 않은 저축은행권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향후 간편모드를 통한 계좌개설 및 상품가입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저축은행 거래자 및 통합금융앱 이용자 추이


구분

‘19년말

‘20년말

‘21년말

‘22년말

전체 거래자수

621만 명

682만 명

770만 명

870만 명

통합금융앱 이용자수(A)

24.7만 명

37.5만 명

59.1만 명

100.9만 명

 

60이용자수(B) (비중: B/A)

2.1만 명
(8.5%)

3.9만 명

(10.4%)

7.7만 명
(16.2%)

21.0만 명

(18.1%*)


 * ’19년말 대비 ’22년말 60대 이상 연령층의 통합금융앱 가입비중 9.6%p 증가

 

 저축은행중앙회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통합금융앱 및 간편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자료(영상)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한편, 60대 이상 연령층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앱의 간편모드 출시를 계기로 자체 금융앱을 보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간편모드 개발도 탄력을 받는다. 79개 저축은행 중 개별적으로 모바일 금융앱을 보유한 회사는 31개사로 비대면 거래비중이 높거나 자산규모가 큰 상위 6개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4년말까지 간편모드 도입이 추진된다.

 

    * SBI, OK, 웰컴, 페퍼, 한국투자, 애큐온 저축은행

 

 금융당국은 이번에 출시된 저축은행권 간편모드도입사례가 은행 및 저축은행을 넘어 다른 금융업권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난 105일 발표한 모바일 금융앱 간편모드 활성화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간편모드 도입 계획] (’24) 개별 저축은행 · 신협중앙회, (’25) 카드사 · 증권사

 


[참고] 저축은행 통합금융앱 간편모드(쉬운모드) 사용매뉴얼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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