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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157일차)

2024.01.31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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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131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0건과 31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피조개 5, 4, 불볼락 4, 오징어 2, 임연수어 2건 등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129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1척과 이바라기현 가시마항에서 입항한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65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131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울산 진하·일산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12~3(1.8~1.19)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2개 지점, 서남해역 4개 지점,원근해 3개 지점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81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8 베크렐 미만에서 7.0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71~<0.081Bq/L, (137Cs) <0.065~<0.082Bq/L, (3H) <6.8~<7.0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IAEA 활동 및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IAEA 확증모니터링 및 TF 방일미션 보고서 발표 관련 >


IAEA는 오스트리아 현지 기준, 130일에 오염수 및 해양환경에 대한 확증모니터링 보고서와, 오염수 방류 이후 IAEA 모니터링 TF의 첫 방일(訪日) 미션 보고서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오염수 및 해양환경 확증모니터링 보고서

 

먼저, 오염수와 해양환경에 대한 확증모니터링 결과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일반 국민들께는 확증모니터링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어,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IAEA 확증모니터링은 도쿄전력과 같은 일본 측 분석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핵종 분석 능력이 신뢰할만한 수준인지를 평가할 목적으로 수행하며,


IAEA 실험실을 포함한 복수의 분석기관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상호비교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 IAEA가 공개한 오염수 확증모니터링 보고서는,

 

오염수 저장탱크인 G4S-B10 탱크와 G4S-C8 탱크에서 ‘2210월에 채취한 오염수 시료에 대해 IAEA, 도쿄전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분석한 결과를 비교한 것입니다.

 

3개 기관의 분석 결과는 높은 수준의 일치도를 보였고, IAEA는 이를 바탕으로, 도쿄전력의 측정 정확도와 기술적 역량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으로, 해양환경 확증모니터링도 기본적으로 일본 측 분석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작업이지만,

 

이번 확증모니터링은 방류 전인 ’2211월에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방류 이전 해양환경의 기준이 되는 데이터가 정확하게 측정되었는지 확인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해양환경 시료는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에서 채취한 해수·어류·퇴적물·해조류 등으로 구성되었고, 분석에는 IAEA,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일본의 6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습니다.

 

IAEA는 해양환경 확증모니터링에서도 일본 분석기관의 분석값이 신뢰할 만한 수준이며, 이 기관들이 높은 수준의 분석역량을 갖추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방류 이후 첫 IAEA 방일 미션 보고서

 

IAEA가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수단에는 방금 설명해 드린 확증모니터링 외에도 IAEA 모니터링 TF 활동이 있습니다.

 

IAEA 모니터링 TF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계획·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217월에 출범했으며,

 

IAEA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해 도쿄전력 방류계획의 안전성,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규제 적절성 등을 점검해왔습니다.

 

*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한국, 러시아, 미국, 영국, 베트남, 마샬제도

 

이번 보고서는 IAEA 모니터링 TF가 작년 10, 즉 방류 이후 처음 소집되어, 일본에서 원전 시설 시찰, 도쿄전력 및 원자력규제위원회 면담 등을 진행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TF는 방류 안전성 감시를 위한 규제기반이 잘 마련되어 있고, 방류설비도 실행계획과 안전기준에 부합하게 설치·운영되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작년 74일에 발표된 IAEA 종합보고서의 결론을 재확인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IAEA는 모니터링 TF가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것이며, 다음 방일미션은 올봄에 수행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다음으로, 도쿄전력이 어제(1.30)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129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9~<8.2(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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