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 펼쳐
전통시장 방문하여 과일 등 구매 …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격려
성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시장구입물품 나눔

  임기근 조달청장은 7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태평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인 성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 청장은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 국거리용 소고기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회 운영진과 식사를 함께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심원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성심원, 정림원, 한몸, 성세재활원, 대전정신요양병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시설

  특히, 아동복지시설인 성심원에 전달된 위문품에는 전통 자개를 활용한 핸드폰거치대(그립톡홀더) 제작 꾸러미가 포함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조달청에서 태평전통시장과 2011년 자매결연 이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이 다소 활기 띈 모습을 보니 마음이 푸근하다."라며,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녹록지 않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더는데 힘을 보태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공동체와 조달청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운영지원과 전연수 서기관(042-724-7023) 

“이 자료는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