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북한실상과 통일미래를 체험하다.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군 지역주민 130여명 초청 연수 진행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2월 21일(수)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 주민 13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o 이번 행사는 청소년 중심의 통일체험 연수기관으로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역할에 더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o 초청 연수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체험관 등 시설 견학에 이어 북한 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관람하였습니다.

o 연수가 끝나고 왕징면 주민 권영분씨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연천군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와서 직접 보니 통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 특히 “탈북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서 북한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o 미산면 주민 임관빈씨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보고나니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연천군에도 탈북민들이 몇 분 살고 계신데 좀 더 잘해 주어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2월 27일(화) 28사단 82여단 군장병, 2월 28일(수)에는 연천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을 초청하여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o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주민과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연수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나갈 계획입니다.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