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 실용화를 위한‘119리빙랩 서비스’설명회 개최
-3월6일부터28일까지8개 권역 순회,소방 관련 산·학·연 누구나 참여 가능
-소방분야 각종 연구·개발 기술 검토 및 효과성 실·검증 지원서비스‘119리빙랩’
-주요 지원사례 소개 및 서비스 신청방법부터 추진체계,심의 절차 등 안내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정영태)은 오는3월 한 달간 소방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2024년도‘119리빙랩 서비스’설명회를 개최한다.
‘119리빙랩 서비스’는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또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소방,관련산업체,학교,연구기관을 대상으로3월6일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3월28일충청권(오송)까지총8차례*진행한다.
*3월6일 강원권(원주), 7일 수도권(서울), 13일 경남권(부산), 14일 경북권(대구), 20일전남권(광주), 21일 전북권(전주), 27일 충청권(대전), 28일 충청권(세종)
설명회에서는119리빙랩 서비스 소개,추진 체계,신청 방법,심의 절차 등 서비스 전반을안내하고△물류창고 화재 특이성상,△금속폐기물 화재의 특성△방화두건 및 장갑 방호성능,△산림화재 시 방화복 방호성능,△소방드론 실용화 등 최근3년간 지원한 주요 사례*및 실험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최근3년간 서비스를 신청한 기관은 총65개 기관으로,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소방학교 등 소방기관이33개 기관(50.8%)으로 절반 정도였고,외부기관은 산업체23개 기관(35.4%),연구기관7개 기관(10.8%),대학교2개 기관(3.1%)순이었다.
또한,수요자인소방공무원과서비스 지원을 고려 중인산업체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과물 실용화의 한계점과 요구사항 등을 논의하고,맞춤형 서비스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식 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장은“재난환경의 변화에 맞춰 장비 및 소방기술의 고도화는 현장대응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119리빙랩 서비스를 통해 우수 연구 및 개발품의 실용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및 소방산업에서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국립소방연구원 누리집(www.nfire.go.kr)을 참고하거나대응기술연구실 리빙랩연구팀(041-559-0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부서 |
국립소방연구원 |
책임자 |
실 장 |
김홍식 |
(041-559-0550) |
대응기술연구실 |
담당자 |
연구원 |
양지현 |
(041-559-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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