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오염수 4차 해양방출 개시 >

□ 도쿄전력은 지난 월요일(2.26)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 이를 근거로 어제(2.28)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 도쿄전력은 4차 방류를 위해, K4-E 탱크군과 K3-A 탱크군에 보관 중이던 약 7,800톤의 오염수를 K4-B 탱크군으로 이송했으며,

○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균질화 작업을 실시한 후, 시료를 채취해 핵종별 농도를 분석했습니다.

□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Bq)이고,

○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34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또한, 측정·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도쿄전력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에서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석 결과는 배출기준을 만족했으며, 도쿄전력은 이에 따라 어제(2.28)부터 방류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16일경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와 같이,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촘촘히 모니터링하여 이상상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 전문가 현지 파견, IAEA와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다각도에서 점검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2월 29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80건과 8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송어 6건, 뚝지 5건, 고등어 4, 주꾸미 4건, 황다랑어 4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러시아산 게 1건, 베트남산 새우 1건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21건을 선정하였고, 15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2월 3주차 신규 3건 추가 선정(태국산 주꾸미, 베트남산 새우, 중국산 오징어)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2월 27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8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2월 29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충남 대천·만리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2월 2주~3주(2.5~2.16)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3개지점, 원근해 1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7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5 베크렐 미만에서 0.080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4~<0.075Bq/L, (137Cs) <0.075~<0.080Bq/L, (3H) <6.2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 오늘 브리핑 초반에 설명해 드린 것처럼, 도쿄전력이 어제(2.28) 4차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 그간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이번 방류 기간에 공개되는 각종 데이터도 일일 단위로 요약·정리하여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방류 개시일인 어제(2.28),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4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우선, 오염수와 해수 유량 데이터를 활용해 계산한, 희석 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51~256베크렐(Bq)로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이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4.2~4.7cps, 상류수조에서 4.5~4.8cps, 이송펌프에서 5.2~6.3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07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874~15,158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 하루 동안 방류된 오염수는 총 223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435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다음으로, 어제(2.28)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 대해 공개한 신속분석 결과는 없었습니다.

□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공표하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 중이며,

○ 확인되는 데이터는 향후에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