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산림경영연구 강화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중립·산림경영연구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환경?기술 변화에 따른 산림부문 탄소중립연구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2월 28일~29일 탄소중립?산림경영연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이행 및 산림순환경영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수행과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국내 산림자원이용 가치사슬 단계별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2035 NDC 목표 설정을 위한 산림탄소전망모델 개선방안 논의 ▲연구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연구성과 홍보 강화 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3분기, 홍천 산림순환경영모델림에서 실행될 친환경 목재 수확 계획과 수확된 목재의 지역 내 최적 이용방안 및 수확 후 산림생태와 생태계서비스 모니터링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근절을 위해 참석한 연구자들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산림정책연구과장은 “산림부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산림탄소경영 실현을 통한 산림의 탄소흡수량 및 목재제품의 탄소저장효과 증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정부?민간?학계 등 다양한 정책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연구결과를 알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연구 서비스 강화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